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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여사, 영부인 최초로 '포토라인' 서나…검찰·대통령실 갈등 가능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2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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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2smp9Qc6IN" dmcf-ptype="general">바로 스튜디오에서 법조팀 박병현 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p>
          <p dmcf-pid="VOsU2xkPma" dmcf-ptype="general">박 기자, 현직 대통령 영부인 중에 이렇게 공개 소환된 사람이 있었습니까?</p>
          <p dmcf-pid="fFtMgDGkOg"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43FRawHEro" dmcf-ptype="general">그동안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p>
          <p dmcf-pid="85iv5uxpsL" dmcf-ptype="general">현직 대통령 자녀나 형이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은 있었습니다.</p>
          <p dmcf-pid="61nT17MUwn" dmcf-ptype="general">영부인으로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그리고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 부인 이순자 씨가 조사를 받았지만 모두 퇴임 이후였고 비공개 조사였습니다.</p>
          <p dmcf-pid="PtLytzRuOi"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QZJSZUQ0wJ" dmcf-ptype="general">검찰이 공개 소환을 하겠다고 해도 대통령실과 조율을 해야 하잖아요. 대통령실이 받아들이겠습니까?</p>
          <p dmcf-pid="x5iv5uxprd"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ynZPncyjwe" dmcf-ptype="general">예측하긴 힘듭니다.</p>
          <p dmcf-pid="WO9AOy7vmR" dmcf-ptype="general">경호 문제 등으로 거부할 수도 있고요, 다른 조사방식을 다시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p>
          <p dmcf-pid="YI2cIWzTEM"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 내부에서는 어떤 결론을 내리든 공개소환은 불가피한 게 아니냐 이런 기류가 강하기 때문에 조율 과정에서 양측이 부딪힐 가능성도 높습니다.</p>
          <p dmcf-pid="GCVkCYqyIx"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HApJAs5rIQ" dmcf-ptype="general">지금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명품백 수수 말고도 주가조작 의혹도 있잖아요. 이원석 총장이 성역도, 특혜도 없다 주장하고 있지만, 이원석 총장에게는 지금 수사지휘권이 없는 상태 아닙니까?</p>
          <p dmcf-pid="XcUicO1mEP"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ZkunkItsr6" dmcf-ptype="general">맞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이 사건 지휘라인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아직 이게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5WxOWtf5D8" dmcf-ptype="general">그래서 저희가 취재를 해봤더니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최근 두 번 검찰총장에게 대면 보고를 했는데 주가조작은 언급조차 않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1YMIYF41m4"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tGRCG38tIf" dmcf-ptype="general">검찰총장의 지휘권을 회복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이게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p>
          <p dmcf-pid="FkunkItsmV"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3E7LECFOr2" dmcf-ptype="general">그렇게 하려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다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야 합니다.</p>
          <p dmcf-pid="0DzoDh3Iw9" dmcf-ptype="general">법무부에 물었더니 "일반적으로 지휘권 발동은 극도로 제한해야 한다"며 "대검이 구체적으로 요청을 하면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ptLytzRusK" dmcf-ptype="general">박 장관과 이 총장은 검사장 인사 과정에서 이미 마찰이 있었습니다.</p>
          <p dmcf-pid="UFoWFqe7Eb"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이 총장이 섣불리 지휘권 회복을 요청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p>
          <p dmcf-pid="u3gY3BdzwB" dmcf-ptype="general">거부되면 불신임으로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7yQsy1VZEq"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걸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변화는 없습니다.</p>
          <p dmcf-pid="zWxOWtf5Dz" dmcf-ptype="general">◆ 관련 기사<br>[단독] 검찰, 김건희 여사 '공개 소환' 방침…"특혜 시비 차단"<br>→ 기사 바로가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95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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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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