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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성훈·옥주현·민효기, 죽음 생각할 정도로 '악플' 피해 호소한 ★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2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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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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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4covCisd2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dPDA4aVB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0167akjx.jpg" data-org-width="1000" dmcf-mid="9SAvCisd2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0167ak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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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tG2By7vB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1621qxpl.jpg" data-org-width="1000" dmcf-mid="2PszpCFOb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1621qx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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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utPfZ9HbH"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아름 기자]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때때로 칼보다 말 한마디가 더 날카롭게 사람을 공격하고는 한다.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감독 신성훈, 가수 옥주현, 배우 민효기의 사례를 모아 봤다.</p>
          <p dmcf-pid="QDNWSoCnBG" dmcf-ptype="general">신성훈 감독은 5일 번개탄으로 죽으려고 했다가 동료 감독에게 극적으로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p>
          <p dmcf-pid="xmcHyNSgKY" dmcf-ptype="general">전날(4일)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신성훈 감독이 '혼자 떠난다'라는 글을 남기고 이틀째 잠적 중이다"라며 언론의 도움을 호소했다. </p>
          <p dmcf-pid="yLRsDQc69W" dmcf-ptype="general">라이트컬처하우스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은 그간 소속사 직원에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가는 듯한 인생을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다"라는 말을 일삼았다.</p>
          <p dmcf-pid="WcovCisdby" dmcf-ptype="general">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신성훈 감독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과거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였던 신성훈 감독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술을 마셔 본 적이 없다"며 "네티즌분들 뚫린 입이라고 악플 좀 적당히 합시다"라며 '악플러'에게 단호히 대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VjoKiB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3141cjbc.jpg" data-org-width="1000" dmcf-mid="VLDptmZwb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3141cj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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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Kudx06F2v" dmcf-ptype="general">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은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해 뮤지컬 배우 데뷔 당시 악플로 인해 죽을까 고민을 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HGSzpCFO9S"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걸그룹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잣대가 달랐다"라며 뮤지컬 배우 전향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뮤지컬) 후기를 보고 '민폐인 것 같다', '욕심이었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p>
          <p dmcf-pid="XHvqUh3IVl" dmcf-ptype="general">이어 옥주현은 "뮤지컬로 힘들었는데 사업 실패, 빚 문제까지 겹쳤다. 개인적인 일들이 분리가 안 됐다"며 "너무 괴로워서 '죽어버릴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kXWjva9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4828dxyv.jpg" data-org-width="1000" dmcf-mid="fmxrk6j4K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tvreport/20240605204854828dx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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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DVjoKiB2C" dmcf-ptype="general">카카오 TV 오리지널 예능 '체인지 데이즈2'로 얼굴을 알린 배우 민효기도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p>
          <p dmcf-pid="1cKgiqe7fI" dmcf-ptype="general">민효기는 지난 2022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내가 괜찮으면 종영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요즘 극단적인 생각이 들어서 올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p>
          <p dmcf-pid="tyihsewMfO" dmcf-ptype="general">이날 민효기는 "연기 못한다", "홍보하려고 나왔냐" 등의 비난에 솔직히 답했다. 그는 "자살, 살자 이런 생각뿐", "꿈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 게 2주 생활 때문에 한순간에 무너진다", "지금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사라지고 싶은 심정이다" 등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p>
          <p dmcf-pid="Fr4ca2LK2s" dmcf-ptype="general">민효기가 출연한 '체인지 데이즈2'는 각자의 이유로 이별을 고민 중인 네 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나 짝을 바꿔 데이트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p>
          <p dmcf-pid="3XaylLIiKm"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엔시티 런쥔, 강다니엘 등이 악플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p>
          <p dmcf-pid="0ZNWSoCnfr" dmcf-ptype="general">실제로 악플로 생을 마감한 스타도 있다. 일각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p>
          <p dmcf-pid="ptcHyNSgfw" dmcf-ptype="general"><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dmcf-pid="UFkXWjvaKD" dmcf-ptype="general">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라이트컬처하우스, TV리포트 DB,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민효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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