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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검찰 수사관은 증거인멸 없음?" 故이선균 수사정보 최초 유출자, 구속영장 기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2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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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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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ZR81VZ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203943633jlwx.jpg" data-org-width="540" dmcf-mid="yjc3XEYc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203943633jlw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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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IYP2HbYA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의 수사 정보를 최초로 유출한 의혹을 받는 검찰 수사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p>
          <p dmcf-pid="Hsy8KYqyjs" dmcf-ptype="general">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p>
          <p dmcf-pid="XPnGSoCncm" dmcf-ptype="general">손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가 혐의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고,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중요 증거도 충실히 수집됐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p>
          <p dmcf-pid="Z9xlmRDxNr" dmcf-ptype="general">이로써 A씨는 앞으로도 불구속 상태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p>
          <p dmcf-pid="5kCKul0Cjw"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평소 알고 지내던 경기지역 언론사인 경기신문 기자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1gwutmZwND" dmcf-ptype="general">경기신문은 지난해 10월 19일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선균의 관련 사건을 최초 보도했다.</p>
          <p dmcf-pid="tMgZyNSgAE" dmcf-ptype="general">이후 이선균은 비공개 소환을 요구했음에도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세 차례 걸쳐 포토라인에 세운 사실이 알려지며 수사정보 유출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p>
          <p dmcf-pid="FU2wjfg2ck" dmcf-ptype="general">이후 이선균은 경찰의 3차 소환조사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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