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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인 파행 운영' 끝낸다‥민주당 '새 방통위법' 발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2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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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RCgDGkJz"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CivAs5re7"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FsUT52Xeu" dmcf-ptype="general">정원은 5명인데 단 두 명의 위원만으로 중대 사안을 의결하고 있는 곳, 어딜까요?</p>
          <p dmcf-pid="zOdlNrXDeU" dmcf-ptype="general">바로 방송통신위원회입니다.</p>
          <p dmcf-pid="qYAZsTuSMp"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부 들어 9달 넘게 위원장과 부위원장 두 명만으로 파행 운영되고 있는 방통위의 폭주에, 야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BUhqG38tL0"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bFsUT52XJ3"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K1r0SXKGLF" dmcf-ptype="general">지난달 말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p>
          <p dmcf-pid="9c8wdNSgdt" dmcf-ptype="general">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단 두 명만 앉아있습니다.</p>
          <p dmcf-pid="2oKjPisde1"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대통령이 추천하는 2명과 여당몫 1명, 야당 몫 2명까지 5명의 위원이 합의제로 운영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p>
          <p dmcf-pid="VYAZsTuSn5"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추천 몫인 방통위원 임명을 거부하면서, 작년 8월부터 9달째 단 2명이 현안을 결정해 왔습니다.</p>
          <p dmcf-pid="flLykItsRZ"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에는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해임하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뉴스전문채널 YTN의 공공기관 지분을 사기업인 유진기업에 넘기도록, 대주주를 바꾸는 결정도 내렸습니다.</p>
          <p dmcf-pid="4vgYDh3ILX" dmcf-ptype="general">기형적으로 운영돼 온 방통위의 폭주에 더불어민주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8x0db6j4JH" dmcf-ptype="general">국회가 방통위원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즉시 임명하도록 강제하고, 일정 위원 수를 채워야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법에 못박겠다는 겁니다.</p>
          <p dmcf-pid="6zvKZUQ0LG" dmcf-ptype="general">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해, 공개하자는 내용도 담았습니다.</p>
          <p dmcf-pid="PJzofRDxJY" dmcf-ptype="general">[최민희/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2명이 방통위의 모든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하며 방통위를 방송장악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p>
          <p dmcf-pid="Qg9AQnOJnW"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이른바 '방송 3법'에 이어 이번 방통위법도 당론으로 추진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sehawHEny"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거대야당이 언론개혁을 명분으로 방송과 언론을 장악하려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SoWECFOLT"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방송 3법에 관해서 우려하는 그런 것들이 있었고, 그걸 (의원들끼리) 공유를 했습니다."</p>
          <p dmcf-pid="WYAZsTuSLv" dmcf-ptype="general">방송3법 등 언론개혁 법안을 두고도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방송정책을 다루는 과방위원장을 여야 어디가 맡을지도 원 구성 협상에서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YPFRq4aVdS"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dmcf-pid="GMpJKPA8R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유다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HlLykItsd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JzofRDxd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유다혜</p>
          <p dmcf-pid="Zg9AQnOJeI"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5LbN6JmeL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526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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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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