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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0년 안에 인간 멸망시킬 가능성 99.9%"…섬뜩한 경고 날린 美 교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20:34: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버그 없는 복잡한 프로그램 만들 수 있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ccG38tuy">
          <p dmcf-pid="ybtt6JmeFT"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1세기 안에 인간을 멸종시킬 가능성이 99.9%에 달한다는 학계의 전망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W5llu2LK3v" dmcf-ptype="general">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로만 얌폴스키 루이빌대 사이버보안연구소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미래엔 AI가 인간을 반드시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TTq4aV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아시아경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akn/20240605194741035sbdu.jpg" data-org-width="550" dmcf-mid="QxddOy7v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akn/20240605194741035sb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출처=아시아경제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GcddOy7v7l" dmcf-ptype="general">얌폴스키 교수는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인간이 향후 100년간 버그 없이 매우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AI가 잘못된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는 "AI 모델이 의도하지 않은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도록 만들 수는 없기에, 사고를 피할 가능성은 작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HmggvZ9H0h" dmcf-ptype="general">이어 "AI는 이미 실수를 저질렀다. 사고, 탈옥을 경험하기도 하고,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은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형언어모델(LLM)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XVppMoCnF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인공일반지능(AGI)이 출연하면 문제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인간보다 더 똑똑한 시스템이 무엇을 할 것인지 예측하는 건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877dNSguI" dmcf-ptype="general">얌폴스키 교수는 이런 전망에 따라 앞으로 인류의 운명은 세 가지 가능성으로 압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가 인류를 멸종시키는 상황 ▲AI로 인해 모두 극심한 고통을 받는 상황 ▲모든 인간이 목적을 완전히 상실하는 상황이다. </p>
          <p dmcf-pid="5cddOy7v7O" dmcf-ptype="general">결국 AI의 잠재적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AI 산업계 일선에서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생성형 AI 분야에서 가장 앞서 나간 오픈AI 및 구글 전 현직 직원들이 AI의 급속한 발전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p>
          <p dmcf-pid="1saaT52Xps" dmcf-ptype="general">이들은 "AI의 위험성은 원활하게 공유돼야 한다"며 "기업 내부 규제는 이윤 추구 목표 때문에 제대로 된 감독을 할 수 없다. 일반적인 내부고발자 보호도 불법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우리 중 일부는 업계 전반에 걸쳐 고발 사례의 역사를 고려할 때 다양한 형태의 보복을 두려워한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ti44As5rFm" dmcf-ptype="general">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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