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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불구속 상태로 조사 받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9:52: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원지법,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없어" 영장 기각<br>경찰, 불구속으로 보강 수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BcXpP3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lCKawHE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원지방법원 공식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ed/20240605195202451wpoj.jpg" data-org-width="933" dmcf-mid="5vh9NrXD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ed/20240605195202451wp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원지방법원 공식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FeMSq4aVzM"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고(故)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최초로 유출한 의혹을 받는 검찰 수사관이 구속을 피했다.</p>
          <p dmcf-pid="3dRvB8Nf3x" dmcf-ptype="general">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p>
          <p dmcf-pid="0JeTb6j4uQ" dmcf-ptype="general">손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가 혐의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고,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중요 증거도 충실히 수집됐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p>
          <p dmcf-pid="pQ6IU9nb3P" dmcf-ptype="general">이로써 A씨는 불구속 상태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A씨는 이 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평소 알고 지내던 경기지역 언론사인 경기신문 기자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UxPCu2LKU6" dmcf-ptype="general">경기신문은 지난해 10월 19일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맡았던 이 씨의 마약 혐의 사건은 경기신문 보도 후 여러 매체의 보도가 뒤따르면서 대중에 공개됐다.</p>
          <p dmcf-pid="uMQh7Vo938" dmcf-ptype="general">이보다 앞서 형사 입건돼 있던 이 씨는 경찰의 3차 소환조사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가 숨지기 전 경찰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포토라인에 섰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고 이후 수사정보 유출에 대한 진상규명 목소리가 커졌다.</p>
          <p dmcf-pid="7MQh7Vo9p4" dmcf-ptype="general">ars@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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