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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호화 기내식' 공세에 문 전 대통령 "치졸한 시비" 국힘 "민망한 해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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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8nDOy7v82"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여권을 중심으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둘러싼 의혹 제기가 이어지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입을 열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치졸한 시비라며 조목조목 반박하자, 여당은 좀스럽고 민망한 해명이라고 맞섰습니다. 다만, 여당 내에서도 특검 공세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호정 기자입니다. </p>
          <p dmcf-pid="ychZ3BdzP9" dmcf-ptype="general">【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치졸한 시비"라면서도 "논란이 커져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Wkl50bJqxK" dmcf-ptype="general">전용기 기내식은 일반 여객기와 같은 세트가 제공된다며 초호화 기내식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YS1BVMEQ6b" dmcf-ptype="general">또, 당시 순방은 아내가 원한 것이 아니었다며 외교 당국의 거듭된 건의에 등 떠밀리듯이 가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GIHub6j4QB"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좀스럽고 민망한 해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Hz6LjmZw6q" dmcf-ptype="general">나아가 김석기 의원은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의상을 놓고 대통령 기록물 무단 훼손과 반출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XOGUB8Nf6z"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석기 / 국민의힘 의원 - "해당 블라우스는 인도에서 선물로 받은 대통령 기록물로 만든 것으로, 무단으로 훼손한 것을 넘어 이를 반납하지 않고 무단으로 반출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p>
          <p dmcf-pid="ZQgmhGBW87" dmcf-ptype="general">다만, 당 지도부는 특검법엔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5VdcrSph4u" dmcf-ptype="general">수사가 먼저라며 야권의 특검 공세를 방어하던 논리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1VdcrSph8U" dmcf-ptype="general">여권에선 의혹이 있다면 밝혀야 한다는 것엔 대체로 동의하지만 자칫 야당에 역공의 빌미만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p>
          <p dmcf-pid="tDvtU9nb8p" dmcf-ptype="general">MBN뉴스 유호정입니다. </p>
          <p dmcf-pid="FwTFu2LK60"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그래픽 : 양문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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