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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고 리베이트 10건"…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기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7:38: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혁신형 제약기업 46곳 중 28곳 재인증 대상 <br>'리베이트 단속 강화' 복지부, 18일 재인증 결과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VgYW52Xf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s1xQJmeq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약업계에 대한 리베이트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오는 18일 혁신형 제약기업 28개사에 대한 재인증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160457253mqre.jpg" data-org-width="680" dmcf-mid="KUeZX38t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160457253mq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약업계에 대한 리베이트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오는 18일 혁신형 제약기업 28개사에 대한 재인증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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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zehCy7v2e" dmcf-ptype="general">
           이달 내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절차가 진행되면서 업계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정부가 리베이트 단속을 강화하면서 적발된 제약사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베이트 적발은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의 결격사유다.
          </div>
          <p dmcf-pid="4T7LnjvabR" dmcf-ptype="general">5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1년 6월20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46곳의 제약사 중 재인증 대상인 28곳에 대한 심사 결과를 오는 18일 공개한다.</p>
          <p dmcf-pid="8SUiJaloVM" dmcf-ptype="general">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3월31일 시행된 인증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국가 연구개발(R&amp;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결정 시 우대 ▲정책자금 우선 융자 ▲해외 제약 전문인력 채용 지원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p>
          <p dmcf-pid="6nI7uKiBVx" dmcf-ptype="general">수출입은행으로부터 해외 임상 비용을 장기간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고 국내외 투자 유치나 기술·판매 등의 제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제네릭(합성의약품 복제약)을 출시할 때도 1년간 오리지널 약가의 68%(일반 제약사 59.5%) 보장받는다. </p>
          <p dmcf-pid="PNvKb4aV9Q" dmcf-ptype="general">인증 효력은 3년이며 3년 뒤에는 실적을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효력 기간 내 불법 행위가 적발되거나 인증기준에 미달이 되는 경우 인증으로 바로 취소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다양한 혜택이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제약사가 희망하고 있다. </p>
          <p dmcf-pid="QMDFtuxpbP" dmcf-ptype="general">인증 기준이 까다로워 R&amp;D를 중심으로 투자실적과 연구인력, 연구·생산 시설 등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여기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의 투명성 등 재무 상황 등도 포함된다. </p>
          <div dmcf-pid="xcWV2PA8b6" dmcf-ptype="general">
           현재 재인증 기업 대상은 ▲대웅제약 ▲녹십자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HK이노엔 ▲LG화학 ▲SK케미칼 ▲삼양홀딩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보령 ▲부광약품 ▲태준제약 ▲한독 ▲제뉴원사이언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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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ivSGBWb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가 올해 초 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 집중 단속을 실시하면서 1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160458778exsi.jpg" data-org-width="680" dmcf-mid="9V3eRLIiB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160458778ex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가 올해 초 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 집중 단속을 실시하면서 1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t4DEO1m24"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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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재인증 탈락 기업 등장할까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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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올해 상반기 고려제약, 국제약품, 삼일제약 등의 리베이트가 적발됐다. 지난달 경찰은 고려제약 본사를 압수 수색을 했고 해당 사건과 관련된 고려제약 직원 8명과 의사 14명을 입건했다. 
          </div>
          <p dmcf-pid="YwX68RDxbf" dmcf-ptype="general">국제약품과 삼일제약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베이트 혐의로 각각 10개와 6개 제품에 대한 3개월 판매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p>
          <p dmcf-pid="GVgYW52XBV" dmcf-ptype="general">국제약품의 해당 품목은 ▲레보카신점안액 ▲레스타포린점안액0.05% ▲알레파타딘점안액 ▲알레파타딘점안액0.2% ▲알파몬피점안액0.15% ▲큐알론점안액 ▲큐알론점안액 ▲큐알론점안액0.18% ▲큐알론점안액0.3% ▲타겐에프연질캡슐 ▲후메토론점안액 ▲후메토론점안액.</p>
          <p dmcf-pid="HDH84MEQK2" dmcf-ptype="general">삼일제약은 ▲라큐아점안액(히알루론산나트륨) ▲오큐메토론점안액0.1%(플루오로메톨론) ▲오큐프록스안연고(오플록사신) ▲큐아렌점안액 ▲헤르페시드안연고(아시클로버) ▲옵타젠트점안액(포비돈)이다.</p>
          <p dmcf-pid="XRw3F7MUq9" dmcf-ptype="general">리베이트는 해당 제약사의 제품을 사용해주는 대신 뇌물을 받는 것으로 그동안 업계 관행으로 여겨져왔다. 정부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뇌물을 제공한 자와 받은 자가 모두 처벌을 받는 것)를 도입했다. </p>
          <p dmcf-pid="ZX9AjwHEBK" dmcf-ptype="general">정부가 리베이트 단속을 강화하면서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탈락 기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실제로 지난해 JW중외제약이 리베이트 처분을 받으면서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제외됐다. </p>
          <p dmcf-pid="5OtMxisdfb"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가 3월21일~5월20일 진행한 집중 단속기간에 신고된 리베이트는 10건이 넘는다. 리베이트에 따른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탈락 기업이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p>
          <p dmcf-pid="1cy296j4fB" dmcf-ptype="general">김선 기자 sun24@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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