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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난해 일본 출산율 1.20명 ‘사상 최저’… 출생아수도 또 떨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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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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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xT9Qc6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kukminilbo/20240605173104844jtcz.jpg" data-org-width="640" dmcf-mid="PiRWVMEQ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kukminilbo/20240605173104844jt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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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uFoWtf5MX" dmcf-ptype="general"><br><span>지난해 일본의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이 또 추락하며 역대 최저 기록을 다시 썼다. </span></p>
          <p dmcf-pid="W89mpKiBeH" dmcf-ptype="general">5일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인구 동태 통계’에서 2023년 태어난 일본인 자녀가 72만7277명으로 집계돼 일본에서 통계가 작성된 1899년 이후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Y1GRCYqyiG" dmcf-ptype="general">2023년 출생아수는 전년보다 4만3482명(5.6%) 감소한 것이며,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2023년 출생아수 예측치(73만9000명)보다 1만명 이상 적다.</p>
          <p dmcf-pid="G3ZJSXKGMY" dmcf-ptype="general">한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도 1.20명으로 통계가 있는 1947년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다. 역대 최소였던 전년의 1.26명에서 또 떨어진 것이다.</p>
          <p dmcf-pid="HkaFRghLLW" dmcf-ptype="general">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가장 하락 폭이 큰 것은 25∼29세 여성이었다.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어머니의 평균 연령은 31.0세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오키나와현(1.60명)의 출산율이 1.60명으로 가장 높았고, 도쿄도가 0.99명으로 가장 낮았다.</p>
          <p dmcf-pid="XsE7LkWARy" dmcf-ptype="general">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의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 모두 8년 연속 감소했다”며 “미래 불안과 가치관 변화로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저출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Z89mpKiBJT" dmcf-ptype="general">지난해 혼인수는 47만4717쌍으로 처음으로 50만쌍 밑으로 내려갔다. 이 수치는 전년보다 3만213쌍(6%) 감소한 것이다. 이혼 수는 18만3808쌍으로 전년보다 4709쌍(2.6%) 늘었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역대 최다인 157만5936명이었다. 사인은 암이 38만2492명(24.3%)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3만8080명(2.4%)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5cgtMoCnJv" dmcf-ptype="general">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p>
          <p dmcf-pid="1sE7LkWAdS"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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