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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세시장선 국평 자리 내려놔야겠네”…서울 6억 미만 전세 대부분 25평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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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8pxisdJ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sLhWzT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6억원 미만 국평 전세거래 비율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160310568atwx.jpg" data-org-width="700" dmcf-mid="7SnVaEYc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160310568at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6억원 미만 국평 전세거래 비율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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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GexzdghLJM" dmcf-ptype="general">
           서울 전용 84㎡(33·34평) 아파트가 ‘국평(국민평형)’ 자리에서 내려와야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6억원 미만 국평 전세거래 비율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서다.
          </div>
          <p dmcf-pid="HJRBiNSgnx" dmcf-ptype="general">국평은 주로 매매나 분양시장에서 30평대 아파트가 인기를 얻으면서 생긴 신조어이지만, 국민 대다수가 전·월세에 거주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임대차 시장에서도 국평 다운사이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Xu0v79nbiQ" dmcf-ptype="general">5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 전용 84㎡ 기준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총 1만448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세가격 6억원 미만 거래는 7088건으로 전체 거래의 48.9%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1~4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다.</p>
          <p dmcf-pid="ZbzGK8NfeP"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기간 서울 전용 59㎡ 전세거래 총 1만1400건 가운데 6억원 미만 거래는 8728건으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76.6%)을 보였다.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2321건(20.4%),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347건(3.0%), 15억원 이상 4건(0.04%) 등으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p>
          <p dmcf-pid="5F5I3zRuM6" dmcf-ptype="general">서울 전용 84㎡ 아파트 6억원 미만 전세거래 비율은 2011년 99.2%에 달했지만, 2012년(99.0%)부터 2013년 98.2%, 2014년 95.9%, 2015년 92.7%, 2016년 89.8%, 2017년 84.7%, 2018년 79.2%, 2019년 75.0%, 2020년 73.1%, 2021년 54.8%, 2022년 51.8%으로 하락 일로를 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vcY1VZ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2~2024년 서울 전용 84㎡ 전세 금액대별거래량 및 거래비율 [자료 = 국토교통부, 경제만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160311942zthy.jpg" data-org-width="700" dmcf-mid="yTFlUbJq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160311942zt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2~2024년 서울 전용 84㎡ 전세 금액대별거래량 및 거래비율 [자료 = 국토교통부, 경제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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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texzdghLM4" dmcf-ptype="general">
           역전세(전세 계약 갱신 시점에 전세가격이 2년 전보다 낮게 거래되는 것) 상황이었던 지난해 60.1%으로 반짝 상승하기도 했지만, 전세난(매물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 시장으로 바뀌면서 올해 역대 최저로 추락했다.
          </div>
          <p dmcf-pid="Fu0v79nbdf" dmcf-ptype="general">금액대별로 보면, 전용 84㎡의 서울 아파트 전셋값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거래량은 5712건(전체의 39.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1520건(10.5%), 15억원 이상 168건(1.2%)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342t8RDxMV" dmcf-ptype="general">서울 25개 자치구에서도 전용 84㎡ 기준 전세가격 6억 미만 거래 비율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나타났다. 올해 1~4월 강남구 내 전용 84㎡ 전세 거래량 총 777건 중 6억원 미만 거래량은 54건으로 전체의 6.9%에 불과했다.</p>
          <p dmcf-pid="0MPuRLIiM2" dmcf-ptype="general">이어 서초구 11.6%, 중구 15.2%, 광진구 16.5%, 종로구 16.5%, 성동구 19.8%, 송파구 21.5%, 마포구 26.6%, 용산구 29.7%, 동작구 35.1% 순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pKqH96j4d9" dmcf-ptype="general">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아파트 전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6억원 미만 전용 84㎡ 거래 비율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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