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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출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6:39: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명 'LG유플러스 볼트업'<br>CEO, CFO,CSO LGU+가 임명<br>CSO, CTO는 카카오모빌리티 선임<br>업무용 빌딩, 상업시설로 사업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LvdNSg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kZNrXD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ked/20240605163905809kyjf.jpg" data-org-width="1200" dmcf-mid="K26DVMEQ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ked/20240605163905809ky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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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JE5jmZwhr" dmcf-ptype="general"><br>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함께 만든 전기차 충전업체가 공식 출범했다. 사명은 ‘LG유플러스 볼트업’이다.</p>
          <p dmcf-pid="fom3ECFOvw"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이 법인의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업결합을 승인 받았다. 양사는 각 250억원을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 자본금을 조성한다. 지분은 양사가 각각 50% 소유하되 LG유플러스가 1주를 더 보유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볼트업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p>
          <p dmcf-pid="4gs0Dh3ICD" dmcf-ptype="general">볼트업의 경영진은 양사가 나눠 맡는다. LG유플러스가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각각 임명한다. 대표로는 LG유플러스에서 지난해부터 EV충전사업단을 이끌어온 현준용 부사장이 임명됐다.</p>
          <p dmcf-pid="8aOpwl0ClE"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기존 전치가 충전 사업을 볼트업에 넘길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 아파트 중심으로 운영 중인 충전기 약 1만대를 볼트업이 업무용 빌딩, 상업시설 등에도 증설한다는 구상이다. 고객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해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전기차 충전 등을 아우른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p>
          <p dmcf-pid="6OHfy1VZlk" dmcf-ptype="general">볼트업은 이용자가 전기차 충전을 위해 쓰는 앱의 인터페이스나 사용자 경험도 개선하기로 했다. 플랫폼 개편뿐 아니라 맞춤형 요금제 출시, 충전기 개발 등도 계속해 이 시장 영향력을 늘려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현준용 볼트업 대표는 출범사에서 “양사가 각자 분야에서 쌓아온 성공 DNA를 새 합작법인에도 새기겠다”며 “기존 전기차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가장 잘 해결하는 사업자로서 사용 경험을 혁신해 업계 선도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PIX4Wtf5Tc" dmcf-ptype="general">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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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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