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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IBK저축은행, 기업은행에서 1000억원 수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6:40: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주주 기업은행이 예수금 예치…"보완자본 확충효과"<br>BIS비율 권고치 하회…부동산업종 대출 비중 40% 육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IgKPA8ea">
          <p dmcf-pid="HYMqvZ9HJg" dmcf-ptype="general">IBK저축은행이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을 지원받았다. 예수금 예치를 통해서다.</p>
          <p dmcf-pid="XZJ9YF41Jo"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말 기준 대출채권 가운데 부동산 관련 업종 비중이 무려 40%에 육박, 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당국 권고치를 하회하는 상황이다.</p>
          <p dmcf-pid="ZRWDPisdJL" dmcf-ptype="general">IBK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의 예수금 1000억원 지원으로 자본적정성을 높였다고 5일 밝혔다. 대주주 예수금은 보완자본으로 인정, BIS자기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dmcf-pid="5rBXkItsdn" dmcf-ptype="general">IBK저축은행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서민금융 상품의 다양화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햇살론, 사잇돌2, 중금리신용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서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p>
          <p dmcf-pid="1yQ7lHbYdi"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자본확충은 부동산PF 등 관련업종의 연체율 확대와 구조조정에 따른 조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o1CJjva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BUSINESSWATCH/20240605161907430htxx.jpg" data-org-width="645" dmcf-mid="YOsLB8Nf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BUSINESSWATCH/20240605161907430htx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aFlncyjid" dmcf-ptype="general">IBK저축은행 경영공시와 재무제표 검토보고서 등에 따르면 이 은행의 1분기말 건설업, 프로젝트파이낸싱,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 부동산 관련업종의 대출이 무려 5800억원에 달한다. 비중으론 38%에 이른다.</p>
          <p dmcf-pid="3kuWNrXDde" dmcf-ptype="general">1분기말 BIS자기자본비율은 10.35%로 법정 기준치 8%를 넘지만 자산 규모가 1조원 이상인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권고치 11%엔 미치지 못한다.</p>
          <p dmcf-pid="09mnq4aVeR" dmcf-ptype="general">앞서 우리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인 우리금융저축은행도 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나마 모기업이 탄탄한 은행계열 저축은행의 경우 모기업의 자본확충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M&amp;A에 내몰릴 가능성이 짙어진 분위기다.</p>
          <p dmcf-pid="p8hN2xkPLM" dmcf-ptype="general">강지수 (jisoo@bizwatch.co.kr)</p>
          <p dmcf-pid="UzkRpKiBMx"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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