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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야당만 참석한 22대 국회 첫 본회의… 사상 첫 野 단독 개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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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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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TfAITuS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chosun/20240605143534541zcaj.jpg" data-org-width="4758" dmcf-mid="yjSz8RDx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chosun/20240605143534541zc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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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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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HY9VQc6F5" dmcf-ptype="general">22대 국회가 5일 오후 첫 본회의를 열고 개원했다. 1967년 7대 국회, 2020년 21대 국회가 여당 단독으로 개원한 적은 있지만 야당만 참석한 채 국회가 문은 연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구성 협상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이날 본회의는 여당이 불참한 채 야당 단독으로 열린 것이다.</p>
          <p dmcf-pid="f4qZtuxp7h" dmcf-ptype="general">국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 진행은 국회법에 따라 출석 의원 중 최다선이자 최고령인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추 의원은 “한국은 민생, 평화, 민주주의 3대 위기를 한꺼번에 겪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저출생, 고령화, 기후 위기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p>
          <p dmcf-pid="4sARJalo0C"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 여당 의원으로는 홀로 참석해 의사 진행 발언을 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 간 의사일정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본회의는 성립할 수도 없고, 적법하지도 않다”고 말했다.</p>
          <p dmcf-pid="WtxtqVo9uT"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첫 국회 일정이 의사 일정 합의 없이 일방으로 진행된다. 거대 야당 힘자랑으로 막무가내로 국회를 끌고 간다”며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준 45.1%의 민심을 존중하지 않고 짓밟고 조롱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6Ikdnjva3O" dmcf-ptype="general">발언 시간이 초과돼 추 원내대표의 마이크가 꺼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힘자랑은 국민의힘이 하는 것 아닙니까” “총선 불복입니까”라고 외쳤다.</p>
          <p dmcf-pid="xOYSTXKG3i"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벌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합의없이 의미없다. 의회독재 중단하라” “이재명 방탄, 민생 방치, 입법 폭주 포기하라” “협치 상생 살려내고 민주주의 지켜내자”를 외쳤다.</p>
          <p dmcf-pid="8HT7K8NfFP" dmcf-ptype="general">야당은 이날 국회의장과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을 뽑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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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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