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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텔 “경쟁사보다 AI 성능 3배 이상…韓 기업들과 협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4:5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反엔비디아 전선 구축…네이버와도 맞손<br>인텔 “삼성·SK·LG와도 협력하고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SU2PA8J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74Nml0C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스틴 호타드 인텔 수석부사장이 5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인텔 AI 서밋 서울 2024’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lt;성승훈 기자&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145709432ukav.jpg" data-org-width="700" dmcf-mid="fNpQLATN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145709432uk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스틴 호타드 인텔 수석부사장이 5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인텔 AI 서밋 서울 2024’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lt;성승훈 기자&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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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dAytuxpLi" dmcf-ptype="general">
           인텔이 반(反) 엔비디아 전선을 구축하고 나섰다. 인공지능(AI) 성능을 높이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내세우며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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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PLCGtf5LJ" dmcf-ptype="general">5일 저스틴 호타드 인텔 수석부사장은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인텔 AI 서밋 서울 2024’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타드 부사장은 “AI PC용 프로세서인 루나 레이크는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이전보다 AI 성능이 3배 이상”이라며 엔비디아를 견제했다.</p>
          <p dmcf-pid="Qmyz4MEQMd" dmcf-ptype="general">AI 가속기 ‘가우디’도 내세웠다. 호타드 부사장은 △개방형 생태계 △총소요비용(TCO)과 효율성 △워크로드 최적화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엔비디아와 달리 인텔은 개방형 플랫폼·생태계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6nIY1VZee" dmcf-ptype="general">호타드 부사장은 “인텔 전략은 PC에서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전체를 망라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다른 기업들도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활용할 수 있기에 인텔이 AI 시장 전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v1feoCnMR"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쿠다(CUDA) 생태계가 폐쇄적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인텔은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호타드 부사장은 “한국 기업들은 인텔 AI 미래 비전 중심에 있다”며 “네이버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LG전자와도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W6nIY1VZJM" dmcf-ptype="general">합리적 가격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밝혔듯이 가우디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타드 부사장은 “가우디3는 시장에 존재하는 다른 솔루션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강력한 제품”이라고 힘줘 말했다.</p>
          <p dmcf-pid="YxglX38tdx" dmcf-ptype="general">중앙처리장치(CPU)와 GPU·NPU를 균형 있게 통합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호타드 부사장은 “경쟁사들과 달리 균형 잡힌 방식을 택했다”며 “이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워크로드를 최적화한 것이 인텔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Gkh0K8NfdQ" dmcf-ptype="general">한편, 겔싱어 CEO는 대만 컴퓨텍스 일정을 소화하고 서밋 서울에 참석하려 했으나 불참했다. 방한 취소 배경에 대해서는 “이 기간에 한국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연말엔 다시 한국을 방문할 것이며 한국 고객사들과 인텔은 매우 특별한 관계”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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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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