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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직장 옮겨도 '낮은 보수'…이직 근로자 34%는 '임금 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4:54: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계청, '2022년 일자리 이동 통계' 발표<br>'임금 삭감' 이직 비율 60세 이상 39% 최고<br>중소기업→대기업 이직 비율 12.0% 불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NRQJme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3WvHbY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kookje/20240605134920428ckpr.jpg" data-org-width="600" dmcf-mid="06GIml0C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kookje/20240605134920428ck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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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n6fxkPlL" dmcf-ptype="general">직장을 옮긴 근로자 3명 중 1명은 직전 일자리보다 임금이 낮은 곳으로 이동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7NLP4MEQCn" dmcf-ptype="general">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 이동 통계’ 자료를 보면 2021년에서 2022년 일자리를 이동한 임금근로자는 총 233만7000명, 이 가운데 34.0%는 새 직장에서의 임금이 이전보다 감소했다.</p>
          <p dmcf-pid="zjoQ8RDxli" dmcf-ptype="general">월급쟁이 3명 중 1명꼴로 임금 삭감을 감수하면서 이직한 셈이다. 이는 일용·특수형태 근로자를 제외한 상시 임금근로자만 집계한 결과다.</p>
          <p dmcf-pid="qkNRQJmeCJ" dmcf-ptype="general">임금이 줄어든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3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37.9%) ▷40대(34.4%) ▷30대(30.9%) ▷15~29세(29.4%) 순이었다.</p>
          <p dmcf-pid="BEjexisdhd" dmcf-ptype="general">2022년 기준 등록취업자는 전년보다 56만7000명(2.2%) 증가한 260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직장을 옮긴 사람은 41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동률이 16.0%였던 셈이다.</p>
          <p dmcf-pid="bDAdMnOJve" dmcf-ptype="general">연령대별 이동률은 15~29세가 22.1%로 가장 높았다. 청년 취업자 5명 중 1명은 이직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p>
          <p dmcf-pid="KwcJRLIihR" dmcf-ptype="general">이어 ▷30대(16.6%) ▷60세 이상(14.7%) ▷50대(14.4%) ▷40대(14.0%) 순이었다. </p>
          <p dmcf-pid="9HymDItsSM" dmcf-ptype="general">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직장을 옮긴 사람(415만9000명)의 71.3%는 중소기업에, 14.9%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9%는 비영리 기업이었다.</p>
          <p dmcf-pid="2XWswCFOyx" dmcf-ptype="general">중소기업 이동자의 81.9%는 중소기업으로 직장을 옮겼다. 나머지 12.0%는 대기업으로, 6.1%는 비영리 기업으로 이직했다.</p>
          <p dmcf-pid="VZYOrh3ICQ" dmcf-ptype="general">대기업 이직자는 38.1%가 대기업으로, 56.0%가 중소기업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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