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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인표, 소설가로 英 옥스퍼드대 강단 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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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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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1k096j4B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차인표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3.12.30.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ewsis/20240605143417725uzfy.jpg" data-org-width="720" dmcf-mid="3b6IGtf52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ewsis/20240605143417725uz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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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차인표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3.12.30.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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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PCHF41f4"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차인표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열리는 한국 문학 페스티벌에 소설가 자격으로 초청됐다.</p>
          <p dmcf-pid="70r74MEQff" dmcf-ptype="general">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Korean Literatur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p>
          <p dmcf-pid="zWoXuKiBqV" dmcf-ptype="general">이 행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 주목할만한 한국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를 들어보는 자리로, 주요 작품을 영어와 독일어·프랑스어로 번역하는 계획도 발표한다.</p>
          <p dmcf-pid="qpmz8RDxB2" dmcf-ptype="general">차인표는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의 첫번째 초청 작가로 선정됐다. 그는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작가는 발견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적었다. "오래전 쓴 소설을 읽고 저를 초청해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조지은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MtJcmZwB9" dmcf-ptype="general">차인표는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 장편 소설 3편을 펴냈다.</p>
          <p dmcf-pid="b5c3K8NfBK" dmcf-ptype="general">2009년 펴냈던 첫 장편 '잘가요 언덕'은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으로 제목을 바꿔 재출간됐다. 이 소설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p>
          <p dmcf-pid="KA9DSGBWKb" dmcf-ptype="general">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다. 차인표는 유려한 필치로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풀어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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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사진=해결책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ewsis/20240605143418258igvp.jpg" data-org-width="720" dmcf-mid="0IgZ79nb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ewsis/20240605143418258igv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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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사진=해결책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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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L7NsSphB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now@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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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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