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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카이스트 교수 된 지드래곤 "나름 천재 소리 들었지만 어리둥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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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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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TBWQJmej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Edaily/20240605140637241lwmr.jpg" data-org-width="670" dmcf-mid="FqRujwHE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Edaily/20240605140637241lw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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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지드래곤(35, 본명 권지용)이 카이스트(KAIST) 초빙교수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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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wMTXKGaX"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5일 낮 12시 20분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p>
          <p dmcf-pid="uIphVQc6aH" dmcf-ptype="general">이날 소감을 묻자 지드래곤은 “아직 그렇게 오래 안 살았지만, 오래 살고 볼 일이긴 하다. 아직까진 어리둥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나름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전 천재가 아니다”라면서 “그런데 여기 계신 학생분들은 진짜 천재이지 않나. 같이 어울리면 천재같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p>
          <p dmcf-pid="7w1mBfg2jG"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같은 분야가 아니지만 함께 창의를 가지고 새로운 걸 계속 도전하다 보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도 밝혔다. 이어 “중간 브릿지 역할을 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형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dmcf-pid="zovatuxpoY"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앞으로 2년간 카이스트 강단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에 나서며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더불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게 된다.</p>
          <p dmcf-pid="q9aVsSphAW"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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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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