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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학생들 ‘곡소리’ 난다는 그 언덕…또 버스 미끄러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3:51: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명대 앞 언덕서 한달 새 두 차례 버스 미끄러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wlqVo9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Oy96j4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10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용차 9대 등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eoul/20240605134802935unsi.jpg" data-org-width="580" dmcf-mid="Zxmvb4aV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eoul/20240605134802935un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10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용차 9대 등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tJB8DItshu" dmcf-ptype="general">가파른 경사로 인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죽음의 언덕’으로 불리는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달 새 벌써 두 차례다.</p>
          <p dmcf-pid="Fib6wCFOhU" dmcf-ptype="general">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주택의 계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p>
          <p dmcf-pid="3o2xsSphhp" dmcf-ptype="general">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6명은 경상을 입었다. 기사와 승객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추후 조사할 계획이다.</p>
          <p dmcf-pid="Qqv1X38tlm" dmcf-ptype="general">서울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한 상명대 서울캠퍼스는 정문 앞의 언덕이 경사가 높기로 유명하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 언덕이 ‘죽음의 언덕’으로 불린다.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설치된 총 34m 길이의 에스컬레이터는 상명대의 명물로 꼽힌다.</p>
          <p dmcf-pid="pafRITuSC3" dmcf-ptype="general">높은 경사 탓에 언덕을 오르는 마을버스가 돌연 멈춰서는 등 사고도 종종 일어난다. 지난달 10일에도 버스가 미끄러져 차량 10대가 부딪치고 승객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p>
          <p dmcf-pid="UlgDtuxpSF"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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