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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안한 배추·무 수급위해 비축물량 확대…무는 할당관세 신규 적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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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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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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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배추, 무 재배면적 각각 5.5%, 3.5% 감소 
             <br>정부, 봄배추 1만톤·봄무 5천톤 비축…배추 계약재배 확대
             <br>무 수입전량에 7월부터 할당관세 적용, 배추는 이미 적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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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ocut/20240605120307717bizh.jpg" data-org-width="710" dmcf-mid="UfDcUewM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nocut/20240605120307717bi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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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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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tf9mF41AR" dmcf-ptype="general">
           <br>올 여름 배추, 무 등 주요 노지채소의 생산량이 줄어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비축물량을 늘리고 할당관세 확대에 나선다.
          </div>
          <p dmcf-pid="BvU3gTuSjM" dmcf-ptype="general">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6월호에 따르면 여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4956ha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여름무도 지난해보다 재배 면적이 3.5% 줄 것으로 예측됐다.</p>
          <p dmcf-pid="bUQ8huxpkx"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7월 출하량이 배추는 8.9%, 무는 6.8% 각각 줄면서 도매가격 상승이 전망됐다.</p>
          <p dmcf-pid="Kl0tLSphaQ"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여름철 원활한 배추, 무 공급을 위해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면적을 확대하기로 했다. 봄배추 1만톤과 봄무 5천톤을 각각 비축하고 6700톤 생산 규모의 여름배추 재배면적을 농협 계약재배를 통해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p>
          <p dmcf-pid="9Z9BD52XjP" dmcf-ptype="general">대관령, 안동 등 주산지 농협 출하조절시설을 통해 6~9월 출하 약정물량 배추 6200톤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2qexTBdzj6" dmcf-ptype="general">또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과 연장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
          <p dmcf-pid="VUQ8huxpj8" dmcf-ptype="general">무의 경우 7월부터 4개월간 수입전량에 대해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하며, 양배추는 기간을 이달 말에서 10월 말로 연장한다. 배추는 10월 말까지 수입전량에 대해, 당근은 9월 말까지 4만톤에 대해 각각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다.</p>
          <p dmcf-pid="fnOrBLIic4"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달 농축산물 물가지수는 전달보다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은 2.5%, 채소는 8.7% 각각 떨어졌다. 농식품부는 기상 호전과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p>
          <p dmcf-pid="4pP4CUQ0gf"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농축산물 지수는 9.8%, 농산물은 19%, 채소는 7,4% 각각 오른 상태여서 여전히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p>
          <p dmcf-pid="8rXYMmZwNV" dmcf-ptype="general">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유관기관, 대형마트 관계자 등과 회의를 갖고 농식품 수급과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p>
          <p dmcf-pid="6ATl4cyjc2" dmcf-ptype="general">한 차관은 이 자리서 "외식업계 식재료 구매 지원과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식품, 외식업계도 국민 물가 부담 완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p>
          <div dmcf-pid="PATl4cyjN9"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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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1VKrtf5jK"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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