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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용기 안 나" 홍기정, 딸에게 친모 진실 밝히려다 또 '입꾹' [고딩엄빠5]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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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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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OdqboCny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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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IJBKghL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딩엄빠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tarnews/20240605104542649pedw.jpg" data-org-width="600" dmcf-mid="yNDMeO1m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tarnews/20240605104542649pe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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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딩엄빠5'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zvNAGBWla" dmcf-ptype="general">
           '고딩엄빠5'에서 '청소년 아빠' 홍기정이 "딸에게 친엄마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이제라도 이를 바로잡고 싶다"고 밝히지만, 번번이 고백에 실패해 답답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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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TjcHbYyg" dmcf-ptype="general">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첫 회에서는 '청소년 아빠' 홍기정이 "거짓투성이인 제 인생을 되돌리고 싶다"며 초등학교 4학년인 딸 예슬에게 한 거짓말을 밝힌 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ZByAkXKGWo" dmcf-ptype="general">우선 그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군 복무 중, 전 여자친구가 아이를 낳게 돼 혼인신고를 했는데, 얼마 후 아내가 집을 나가서 '싱글대디'가 됐다. 다행히 아버지가 딸을 길러주셨고, 그 후 지방에서 홀로 일하다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렸다"고 우여곡절 많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p>
          <p dmcf-pid="5Cib9alolL" dmcf-ptype="general">또한 홍기정은 "딸에게 '친엄마가 하늘나라에 있다'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더 늦기 전에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해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p>
          <p dmcf-pid="1hnK2NSgCn" dmcf-ptype="general">잠시 후, 그는 딸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 하지만, 결국 "아빠랑 같이 목포 갈래?"라며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만다. 이와 관련해 홍기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막상 말을 하려고 하니, 용기가 안 났다. 그래서 끝내 고백을 못 했다"며 고개를 숙인다. </p>
          <p dmcf-pid="tlL9Vjvahi" dmcf-ptype="general">이후 딸을 데리고 재혼한 아내와 함께 사는 목포 집으로 향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목포에 가서는 말할 수 있으려나?"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p>
          <p dmcf-pid="FeuvybJqyJ" dmcf-ptype="general">목포 집에 도착한 예슬은 새엄마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는다. 그런 뒤 "엄마, 보고 싶었어"라고 애교를 부리면서 새엄마에게 주려고 가져온 선물을 건넨다. </p>
          <p dmcf-pid="3d7TWKiBCd" dmcf-ptype="general">MC 박미선은 예슬의 살가운 성격에 칭찬을 쏟아낸다. 그러나 새엄마 유순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예슬이와) 아직 어색한 편이다. 4번밖에 만나지 못했다. 나이 차가 14살이다 보니까, 머리로는 딸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p>
          <p dmcf-pid="0JzyY9nbSe" dmcf-ptype="general">이를 알 리 없는 예슬은 새엄마와 더욱 친해지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앨범을 가져와 보여준다. 홍기정은 앨범 속 사진에서 예슬의 친모가 발견되자 "새엄마한테 이런 거 보여주면 안 된다. 새엄마가 속상해한단 말이야"라며 딸을 혼낸다. </p>
          <p dmcf-pid="pQ3Cl7MUyR" dmcf-ptype="general">이에 예슬은 속상해서 눈물을 펑펑 흘리고, 얼마 후 아빠에게 "우리 엄마는 왜 죽었어?"라고 묻는다. 갑작스러운 딸의 질문에 홍기정은 "오래된 일이라 아빠도 생각이 잘 안 난다. 이따가 얘기해줄게"라며 얼버무린다. 친엄마에 대한 거짓말을 바로잡을 기회가 왔음에도 이를 회피하는 홍기정의 모습에 박미선은 "한 번 거짓말하면 계속하게 된다. 그러다 정말 큰일 난다"며 일침을 가한다. 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p>
          <p dmcf-pid="Ux0hSzRuvM"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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