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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자체 여성공무원 비중, 남성 첫 추월…간부급은 18%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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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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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Ukzisd2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직원이 민원서류 정상 발급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2023.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today/20240605101919400blmh.jpg" data-org-width="1024" dmcf-mid="6XHi58Nf2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today/20240605101919400bl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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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직원이 민원서류 정상 발급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2023.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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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JiiZ4aVVH" dmcf-ptype="general">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의 비중이 처음으로 남성을 넘어섰다. 하지만 1~4급 간부급 여성 공무원 비중은 5명 중 1명도 되지 않았다.</p>
          <p dmcf-pid="b0ppjYqyqG" dmcf-ptype="general">5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자체 여성 공무원은 총 15만793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자체 공무원(31만3296명)의 약 50.4%에 달한다. 지자체 여성 공무원 수가 남성 공무원 수를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에는 49.4%, 2021년에는 48.1%였다.</p>
          <p dmcf-pid="Kmss9aloKY"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보면 부산의 여성 공무원 비중이 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54.4%) △인천(53.6%) △경기(53%) △광주(52.2%) △울산(51.9%) △대전(51.4%) △대구(51%)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강원(43.9%) △경북(44%) △제주(44.2%) 등은 여성 공무원 비율이 낮았다.</p>
          <p dmcf-pid="9hll8kWAVW" dmcf-ptype="general">1~4급 일반직 공무원 중 여성은 727명으로 전체 1~4급(3869명)의 18.8%에 불과했다. 지자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중이 높아졌지만 간부급에 올라선 여성 비중은 5명 중 1명도 되지 않는 셈이다. 1급은 전체 7명 중 1명(14.3%), 2급은 88명 중 3명(3.4%), 3급은 433명 중 55명(12.7%), 4급은 3341명 중 668명(20%)만이 여성이었다.</p>
          <p dmcf-pid="2ICCfATNBy" dmcf-ptype="general">국가직 1~3급 공무원인 고위공무원 중 지자체에 소속된 40명 중에서도 여성은 3명(7.5%)뿐이었다. 시·도별로 보면 1급 여성 공무원이 있는 지자체는 서울(1명)뿐이었다. 2급은 서울, 경남, 제주에 각 1명씩 있고, 3급은 부산(11명), 서울(8명), 경기(7명), 광주(5명), 인천(3명) 등에 포진돼있다.</p>
          <p dmcf-pid="VvTTQwHEKT" dmcf-ptype="general">고위공무원의 경우 부산, 충북, 경북에 1명씩 있다. 1~4급 공무원 중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부산(35.1%)으로, 가장 적은 지자체는 세종(10%)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fdJJXfg2qv" dmcf-ptype="general">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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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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