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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 어긋난 한은 통계…"IT 예상치 뛰어넘은 탓"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0:31: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출 성장 속보치와 0.9%p 차이<br>건설 투자도 속보치 상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B6nl0CM6">
          <p dmcf-pid="FwjsWKiBe8"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국은행의 통계가 또 어긋났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3%로 속보치와 같았지만, 수출 성장이 0.9%포인트(p) 차이 났다.</p>
          <p dmcf-pid="3jnkhuxpn4" dmcf-ptype="general">5일 한국은행은 1분기 수출이 1.8%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속보치(0.9%)와 0.9%p 가까이 차이가 난다. 순수출 기여도 또한 0.8%로 속보치(0.6%)보다 0.2%p 차이난다.</p>
          <p dmcf-pid="0coDSzRuRf" dmcf-ptype="general">건설 투자도 3.3% 성장해 속보치(2.6%)를 웃돌았고, 민간 소비도 0.7%로 속보치보다 0.1%p 높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JQLD52X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은행 신관 [사진=아이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inews24/20240605102852485pfwy.jpg" data-org-width="553" dmcf-mid="1lDlZ4aV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inews24/20240605102852485pf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은행 신관 [사진=아이뉴스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Uq0KxrXDd2" dmcf-ptype="general">한은은 이미 1분기 GDP 전망이 크게 어긋나며 통계 신뢰도에 논란이 있었다. 1분기 GDP 전기 대비 성장률은 시장에선 0.5~0.6%로 예측됐고 한은의 판단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GDP 성장률이 1.3%로 나오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5%로 껑충 뛰었다.</p>
          <p dmcf-pid="uHv5zisdL9" dmcf-ptype="general">1분기 GDP 성장률이 전망치와 크게 달랐던 건 수출이 예상보다 컸고, 내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단 점을 예측하지 못해서였다. 1분기 GDP 속보치와 잠정치가 달랐던 이유와 비슷하다.</p>
          <p dmcf-pid="72z4JCFOMK" dmcf-ptype="general">기준년이 개편했지만, 기준년 개편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최정태 국민통계부장은 "2023년과 분기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 기준년 개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zz3bQwHEnb" dmcf-ptype="general">결국 GDP 전망이 틀렸던 이유와 유사하게 수출 부문에서 크게 어긋났다. 최 부장은 "수출이 (속보치와) 많이 차이나는 이유는 IT 품목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면서 통관수출은 국경을 넘어올 때 포함하는데 GDP에선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도 포함하면서 예상을 상회했다"고 해명했다.</p>
          <address dmcf-pid="qq0KxrXDdB" dmcf-ptype="general">/박은경 기자<span>(mylife1440@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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