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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09억 건물주 된 양세형…"돈 없던 시절엔 사람 안 만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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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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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Npw1VZ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today/20240605082516031mxix.jpg" data-org-width="527" dmcf-mid="QyYetPA8b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today/20240605082516031mx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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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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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XUcKghL9y" dmcf-ptype="general">100억대 건물주가 된 개그맨 양세형이 과거 돈 때문에 사람을 피했던 경험을 전했다.</p>
          <p dmcf-pid="YtqwfATNbT" dmcf-ptype="general">지난 4일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돈을 아끼기 위해 지인들과 만나지 않는 청년 A씨 사연이 소개됐다.</p>
          <p dmcf-pid="GU2IQwHEKv" dmcf-ptype="general">MC 양세형은 A씨 사연에 공감하며 "저도 돈 때문에 사람을 피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돈 없을 때 사람들을 안 만났다"며 "계속 얻어먹기만 할 순 없지 않냐? 그래서 (지인을) 아예 만나질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HY3NqnOJBS" dmcf-ptype="general">양세형의 동생 양세찬 역시 "나도 돈 없을 때 동생들 전화는 피하고, 선배들이 부를 때만 나갔다"며 "내가 계산해야 하는 상황을 최대한 안 만들고자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Mg3EZ9H9l" dmcf-ptype="general">양세형은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 일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 주식에 투자할 때였는데, 엄마 따라 도배 일에 나갔다"며 "돈을 현금으로 받았더니 '화면 속 돈은 가짜구나'라고 느꼈다"고 했다.</p>
          <p dmcf-pid="ZwSPHVo9bh" dmcf-ptype="general">이어 "노동의 가치를 (현금으로) 직접 손에 쥐어보니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이후 투자 활동에 과하게 빠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5arKl7MUqC" dmcf-ptype="general">양세형은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빌딩을 약 109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건물주란 타이틀이 쑥스럽다"면서도 "저와 비슷한 수입의 연예인들보다 제가 (재테크를 잘해) 돈을 더 많이 모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1js2vqe79I"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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