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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태리 브랜드"라던 홈쇼핑 속옷, 중국산이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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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3ULGBWes">
          <p dmcf-pid="Phhv2DGknm" dmcf-ptype="general"><strong>홈앤쇼핑, 본사 한국에 있는 속옷 판매방송에서 "이태리" 강조<br> 방심위 광고소위 의견진술 결정</strong></p>
          <p dmcf-pid="QEErUoCnLr"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8331" data-type="photo" dmcf-pid="xQQRl9nb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본 사진은 기사 본문과 큰 관련 없습니다. 사진=Pixab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ediatoday/20240605065014216uplh.jpg" data-org-width="800" dmcf-mid="8DCS9EYc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ediatoday/20240605065014216up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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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진은 기사 본문과 큰 관련 없습니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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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QQRl9nbLD" dmcf-ptype="general">
           <p>홈앤쇼핑이 국내업체의 중국산 속옷을 판매하면서 “이태리 브랜드”라고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방심위 광고소위)는 홈앤쇼핑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법정제재 여부를 결정하기 전 방송사업자의 입장을 들어보는 절차다.</p>
          </div>
          <p dmcf-pid="WEErUoCndE" dmcf-ptype="general">홈앤쇼핑 쇼호스트는 지난 2월 &lt;밀라노#41 쏙쏙 네모 거들팬티&gt; 판매방송에서 “이태리 패션쇼에도 서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거의 검증받았다고 보면 될 것”, “이 정도 금액으로 보정에 크레오라(원단의 한 종류)에 이태리 브랜드에”, “6장에 5만 원대인데, 너무 괜찮다. 왜냐면 이태리 밀라노, 거기에 크레오라”라고 했다.</p>
          <p dmcf-pid="YjIlKkWARk" dmcf-ptype="general">밀라노#41이라는 이름과 달리, 이 회사는 국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가 아닌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이에 광고소위는 4일 전체회의에서 홈앤쇼핑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홈쇼핑은 제조원, 원산지를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하면 안 된다.</p>
          <p dmcf-pid="GgmIqjvaMc" dmcf-ptype="general">방심위 제재 수위는 낮은 단계부터 행정지도 '의견제시', '권고', 법정제재 '주의', '경고', '관계자 징계' 또는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과징금' 등의 단계로 구분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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