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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예인 도용한 투자 사기‥댓글까지 조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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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89kS2LKR7"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bWlKRSphM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K5Y8LGBWdU" dmcf-ptype="general">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을 모으는 사기, 요즘은 유명 연예인의 사진을 도용하는 방식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9gJT3isdip" dmcf-ptype="general">또 일반인의 투자 후기 유튜브 영상에 댓글 조작을 동원하는 등 수법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2jLYUoCnM0" dmcf-ptype="general">김건휘 기자입니다. </p>
          <p dmcf-pid="VWlKRSphe3"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1G6oHbYMF" dmcf-ptype="general">일반인이 등장하는 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p>
          <p dmcf-pid="4tHPgXKGet" dmcf-ptype="general">몇 달 만에 수억 원을 벌었다며 투자를 권유합니다.</p>
          <p dmcf-pid="8IwpfrXDR1" dmcf-ptype="general">[투자 후기 영상(음성변조)] "지금까지 제가 191일 동안 번 수익은 무려 3억이나 됩니다." </p>
          <p dmcf-pid="6cgH7aloR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 온라인 투자금융업체의 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면 한 달 기준으로 57%의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p>
          <p dmcf-pid="P62EvVo9MZ" dmcf-ptype="general">[투자 후기 영상(음성변조)]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이 뜨거울 때만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인데요. 지금만큼은 이렇게 많은 돈을 벌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p>
          <p dmcf-pid="QvIqQCFOeX"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수백 개의 긍정적인 댓글이 달렸습니다.</p>
          <p dmcf-pid="x73JE06FiH" dmcf-ptype="general">하지만 모두 조작이었습니다.</p>
          <p dmcf-pid="yaMh5RDxeG" dmcf-ptype="general">이 영상을 보고 투자를 한 사람들은, 수익은커녕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WLPOHQc6eY" dmcf-ptype="general">[투자 피해자 A(음성변조)] "말을 바꾸더라고요. 6개월 안에는 (출금이) 10%밖에 안 되고. 중도 해지를 할 경우에는 투자금의 90%를 수수료로 한다." </p>
          <p dmcf-pid="YoQIXxkPRW" dmcf-ptype="general">유명 연예인들의 사진을 도용해 광고를 내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GCctKkWALy" dmcf-ptype="general">[투자 피해자 A(음성변조)] "엄청 신뢰도가 올라갔어요. 영탁님 사진도 보고 같이 투자하는 투자자처럼 그렇게 나와 있어서…" </p>
          <p dmcf-pid="HAdvFJmeiT" dmcf-ptype="general">하지만 피해자들이 원금만이라도 돌려달라는 문의를 하자 태도는 돌변했습니다. </p>
          <p dmcf-pid="XTrU4mZwdv" dmcf-ptype="general">업체는 상담을 거부하며 홈페이지에 조롱 글을 올리기까지 했습니다.</p>
          <p dmcf-pid="ZNRl1ewMJS" dmcf-ptype="general">"투자금은 운영진들 사치품과 고급 식사비용에 잘 사용이 되었다", "어차피 보상받을 수도 없는 금액이니 포기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p>
          <p dmcf-pid="5GIqQCFORl" dmcf-ptype="general">[투자 피해자 B(음성변조)] "제가 지금 8천만 원 투자했는데…그 금액을 줄리가 저는 솔직히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p>
          <p dmcf-pid="1Oj5BATNLh"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은 원금을 보장하는 고수익 상품은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p>
          <p dmcf-pid="tIA1bcyjRC" dmcf-ptype="general">[정윤미/금융감독원 민생침해대응총괄국 팀장] "투자성 상품으로 원금을 보장해 주는 경우는 이 세상에 없거든요. 제도권 금융회사의 예·적금 상품만 가능한 건데." </p>
          <p dmcf-pid="FXhbMl0CJI" dmcf-ptype="general">또 정식 금융회사 사칭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금융소비자정보포털 등을 통해 조회를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p>
          <p dmcf-pid="3Ws76O1miO"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건휘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0fuom7MUM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ymu8s5rLm" dmcf-ptype="general">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p>
          <p dmcf-pid="Un6sGPA8Mr"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4982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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