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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현진 "子에 대한 강박에 애 잡을 뻔..나만 그러면 되는 걸" 반성의 육아일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2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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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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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G4vH7MU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Chosun/20240604230006449dzve.jpg" data-org-width="516" dmcf-mid="KUkBfisd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Chosun/20240604230006449dz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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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H8TXzRuI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 육아의 힘듦을 토로했다. </p>
          <p dmcf-pid="4bNuKRDxs7" dmcf-ptype="general">4일 서현진은 "며칠 째 배앓이를 한 어린이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토하고 배아프다 해서 결국 오늘은 가정보육 결정"이라며 속상했던 하루를 회상했다. </p>
          <p dmcf-pid="8Kj79ewMOu" dmcf-ptype="general">그는 "어제도 병원에서 마시는 수액 받아서 점심, 오후간식 대신 저것만 쪽쪽 빨고 있었다는데 유치원 하루 빠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애미는 오늘도 주섬주섬 수액이랑 약 챙겨 가방에 넣고 축쳐져 앉지도 못하는 애를 기어이 카시트에 태워 등원 시도 하다가 상태가 도무지 아닌거 같아 다시 집으로 유턴"이라고 되새겼다. </p>
          <p dmcf-pid="69Az2drRIU" dmcf-ptype="general">서현지는 "강박이다 강박이야 정말..평생 소처럼 열심히, 뭐라도 해볼라고 잠시도 쉬지 않고 사는거 오케이. 나만 그러면 되는걸 결국 애한테도 어마어마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구나. 인생 열심히 사는거, 성실한거, 루틴을 지키는거..교육시키려다 애 잡을 뻔"이라며 후회 했다. </p>
          <p dmcf-pid="PH8TXzRusp" dmcf-ptype="general">또 "도무지. 중간을 모르겠네 1절만 해야되는데. 그래 쉬자 오늘 하루 푸욱. 어쩌면 내일도!"라며 육아일기를 마무리 했다. </p>
          <p dmcf-pid="QX6yZqe7r0" dmcf-ptype="general">서현진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엄마가 처음인' 시행착오를 반성해 공감을 자아냈다. </p>
          <p dmcf-pid="xZPW5Bdzw3"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한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퇴사했다.</p>
          <p dmcf-pid="ylBsStf5OF"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p>
          <p dmcf-pid="WSbOvF41wt"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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