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투석환자 늘어가는데…인공신장실 인력·시설 기준 ‘부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9:36:5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qc6RDx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SVmeLIihn" dmcf-ptype="figure">
 <img alt="수원 화홍병원 인공신장실 입구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오민주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yeonggi/20240604174056432bcsf.jpg" data-org-width="640" dmcf-mid="tYGxpqe7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yeonggi/20240604174056432bcsf.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원 화홍병원 인공신장실 입구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오민주기자
 </figcaption>
 </figure>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혈액투석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공신장실 시설과 운영 기준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화홍병원이 인공신장실 운영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논란(경기일보 5월28일자 6면·5월30일자 6면)이 지속된 만큼 투석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경기지역 혈액투석 환자는 2만113명으로, 5년 전 대비 23.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1만6천294명, 2019년 1만7천182명, 2020년 1만7천812명, 2021년 1만8천701명, 2022년 2만113명이다. 
 이같이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인공신장실 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왔고,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1년 ‘인공신장실 설치 및 운영 세부 기준 권고안’을 구성했다. 
 당시 만들어진 인공신장실 운영 권고안에는 ▲인공신장실에 투석 전문의 배치 의무화 ▲투석 전문의 자격기준 규정 ▲병상 이격거리 규정 등이 담겼다. 
 하지만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 의료단체들과 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해 지금까지도 권고안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 신장내과를 세부 전공한 내과의사 수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관련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한신장학회는 다른 선진국들은 인공신장실에 대한 규정을 엄격하게 하고 있다면서 인공신장실 운영 권고안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원민 대한신장학회 투석위원회 위원(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투석환자와 투석실에 대한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인지한 미국, 독일 등 해외 각국에서는 ‘신장 전문의’만 혈액투석실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인공신장실을 설립하기 위해 허가제나 인증제를 제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인공신장실에 대한 규정이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중환자실과 같이 인공신장실도 일주일에 2~3번 투석을 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엄격하게 관리할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인공신장실 운영 권고안을 확정하기 위해 학회나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인공신장실을 처음 설치할 때부터 시설이나 장비 기준 등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section> 
 </div>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부터 시추…美 전문가 5일 방한 인천 전공의 90% 병원 떠나나…대형병원, 의료 공백 및 적자 탓 구조조정 불가피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