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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동학대 혐의’ 아름 “검찰 송치 연락받은 적 없어”[단독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7: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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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Sd8MEQ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xgztUQ0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아라 출신 아름.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khan/20240604174118362izmq.jpg" data-org-width="700" dmcf-mid="VnfWIvUl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khan/20240604174118362izm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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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출신 아름.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MaqFuxpO7" dmcf-ptype="general">
           <br>
           <br>이혼 소송 중인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아름은 해당 보도에 반박했다.
           <br>
           <br>4일 아름은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검찰에 송치됐다는 연락은 받은 적도 없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br>
           <br>앞서 지난 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경기광명경찰서는 아름을 지난 5월 초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또한 모친 A씨도 함께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br>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PRNB37MUwu" dmcf-ptype="blockquote2">
           <strong>이하는 아름과의 일문일답.</strong>
          </blockquote>
          <div dmcf-pid="QBPXSYqyOU" dmcf-ptype="general">
           <br>
           <br>Q. 잘 지내시나.
           <br>
           <br>A. 지금 몸이 안 좋아서 응급실로 와 있다. 입원해야 할 거 같아서 가만히 있고 싶은데, 주변에서 난리를 치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br>
           <br>Q. 최근 ‘아동 학대 송치’ 보도가 나왔는데.
           <br>
           <br>A. 말도 안 된다. 검찰에 송치됐다는 연락은 받은 적도 없다. 첫 면접 교섭 때 첫째 아이(5)가 전남편에게 아동 학대당했다고 얘기해서 (내가)아이를 데려왔고, 아이를 데려와서 조사를 받은 상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 조사를 철저히 받은 상황이다. 당시 조사관분들마저도 내 손을 들어줬다.
           <br>
           <br>Q. ‘아동 학대 폭로 자작극 의혹’에 대해선 전할 말이 있나.
           <br>
           <br>A. 당시 아이가 아빠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수 없이 얘기하길래 할수 없이 마지막에 녹음기를 켰다. 아이가 말했던 내용은 일부에 불과하고, 절대 되물어서 녹음하지 않았으며 아이가 스스로 말한 것이다. 아동 센터 선생님과 연락해가면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도 묻고 있다. 아이들을 다시 데려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아이들은 내 삶의 이유고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QZvGBW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아라 출신 아름 최근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khan/20240604174119876nidb.jpg" data-org-width="700" dmcf-mid="fbCMVPA8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khan/20240604174119876ni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아라 출신 아름 최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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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rTiPewME0" dmcf-ptype="general">
           <br>
           <br>Q. 현 상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br>
           <br>A. 나는 결혼생활 내내 가정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전 남편은 결혼생활 내내 증거를 남기려고 노력했다는 생각이 든다. 생활비 딱 한 번밖에 못 받아봤고, 아르바이트하며 아이들을 먹여 살렸다. 둘째 퇴원할 때도 집에서 내쫓아서 만삭 상태로 (친정)엄마랑 둘이 둘째를 낳았다. 뻔뻔하게 증거를 남겨서 애들을 물건 다루듯 데려가나. 인간도 아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해코지할까 봐 대응을 안 하고 있었지만, 다 무혐의 받고 변호사를 선임해 무고죄로 고소할 생각이다. 내가 가진 증거들로 싸움을 시작하겠다.
           <br>
           <br>Q. 지난 4월 ‘마약 의혹’도 있었는데.
           <br>
           <br>A. 전남편이 아이들 관련해 이혼 소송을 하다 보니 별의별 사건을 떠밀려고 한다. 당시 전남편이 다이어트약 성분을 대리 처방해서 증거 조작 후 소송을 걸었다. 수치스럽게 머리카락까지 뽑아가면서 조사를 받았다. 당연히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br>
           <br>Q. ‘금전 사기’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았다는 의혹이 있는데.
           <br>
           <br>A. 해킹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닫은 것이지, 도망친 게 아니다.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다. 피해 보신 분들은 문자 내역 등의 증거 자료와 계좌번호를 이메일(areumhan1004@naver.com)로 보내달라. 꼭 연락 부탁드린다.
           <br>
           <br>Q. 검찰에게서 연락을 못 받았다고 했는데, 경찰에 송치 여부를 직접 확인해서 알려줄 수 있나.
           <br>
           <br>A. 입원 중이라 나중에 다시 연락 드리겠다.
           <br>
           <br>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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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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