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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김정숙 특검법’에 “치졸한 공세…기내 식비 산출 내역 공개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5:01: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김정숙 여사 기내 식비·尹대통령 순방비 내역 공개해야”<br>이철희 “윤상현 특검법 발의, 당대표 출마용…대응거리 안 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IZULIiEp">
          <p dmcf-pid="6lC5uoCnr0"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0fRl0C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isapress/20240604145105530igig.jpg" data-org-width="960" dmcf-mid="4MOXpnOJ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isapress/20240604145105530ig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up4eSphEF"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정숙 특별검사(특검)법'을 발의하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두고 공세를 펴는 데 대해 "치졸하기 짝이 없는 공세"라고 비난했다.</p>
          <p dmcf-pid="x30fRl0Cmt" dmcf-ptype="general">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낸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권이 산출 근거도 불분명한 기내식 비용을 두고 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yaNCY8NfE1" dmcf-ptype="general">진 정책위의장은 "긴 말 하지 않겠다. 정부는 즉시 2018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기내 식비의 산출 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WNjhG6j4r5" dmcf-ptype="general">앞서 여당 의원들이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이 체결한 수의 계약서를 근거로 '기내식비'가 6292만원에 달했다는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p>
          <p dmcf-pid="YogOyfg2rZ" dmcf-ptype="general">진 정책위의장은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비 세부 항목을 공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비 내역도 구체적으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윤 대통령 해외 순방의) 기내 식비는 얼마였고 밤마다 재벌 회장과 가진 술자리 비용은 얼마였는지, 그 비용은 누가 냈는지 공개하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GgaIW4aVrX" dmcf-ptype="general">그는 '김정숙 특검법'을 발의한 윤 의원을 향해 "당 대표 출마용 특검법인가"라며 "검찰 수사를 믿지 못해 특검법을 발의한 것이라면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왜 반대하나"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HaNCY8NfEH" dmcf-ptype="general">김용민 의원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수세에 몰려가는 상황을 타개하고 반전시켜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 엉뚱하게 들고 나온 것 같다"며 "물타기"라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XlSFqNSgwG" dmcf-ptype="general">이철희 전 의원 역시 이날 MBN유튜브 《지하세계》에 나와 윤 의원의 특검법 발의가 당 대표 출마를 위한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대응할 만한 수준의 행동이 아니라고 평가 절하했다.</p>
          <p dmcf-pid="ZSv3BjvamY" dmcf-ptype="general">이 전 의원은 "국민 중에 김정숙 여사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나"라며 "오히려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이나 채상병 특검 등에 전향적 입장을 내는 게 민심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수도권 북부 출퇴근 편의 제고"‥서울 잇는 광역버스 등 확충 카드사 수수료 논의 재점화…업계는 “적격비용 폐지”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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