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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원안위, SMR 표준설계인가 규제기준 마련 돌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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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5LE38t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1oD06F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이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추진단 출범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d/20240604142047241ymjw.jpg" data-org-width="1280" dmcf-mid="8fpEhbJq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d/20240604142047241ym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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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이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추진단 출범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EjU2EYc0U"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26년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해 규제기준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p>
          <p dmcf-pid="WDAuVDGk7p" dmcf-ptype="general">올해부터 시작되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의 9개 신규 과제 연구개발(R&amp;D) 책임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원안위는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p>
          <p dmcf-pid="YKzDlKiB30" dmcf-ptype="general">추진단은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올해 3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공모를 통하여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가인 김인구 단장이 선정됐다.</p>
          <div dmcf-pid="G9qwS9nb73" dmcf-ptype="general">
           <p>향후 추진단은 한국형 SMR인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등 경수형 SMR에 대한 안전규제체계 및 기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선정된 R&amp;D 과제를 포함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기존 R&amp;D 과제 등을 총괄하며 SMR의 안전성 검증기술과 인허가를 위한 규제요건 개발 등에 속도를 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2Brv2LK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이 김인철 단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d/20240604142050076iafr.jpg" data-org-width="1280" dmcf-mid="P9SPnWzT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d/20240604142050076ia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이 김인철 단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49OW4aVpt" dmcf-ptype="general">SMR은 기존 대형원전과 달리 노심 반응도 제어에 붕산을 사용하지 않고, 완전피동형 안전계통으로 안전등급 전력이 필요 없는 등 대형원전과 안전규제 요건에도 차이가 있는 만큼 신규 R&amp;D 과제에는 i-SMR 인허가 심사 시 적용할 다양한 연구가 포함됐다. 또한 SMR의 사이버보안 심사기술, 뉴스케일파워의 50MWe급 SMR에 대해 표준설계인가를 승인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심사지침 분석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된다.</p>
          <p dmcf-pid="Z82IY8NfF1"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는 이런 의미를 담아 추진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국희 위원장과 황용석 추진단 이사장(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정동욱 전 한국원자력학회장(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원자력계 인사들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추진단 출범을 축하했다.</p>
          <p dmcf-pid="56VCG6j475" dmcf-ptype="general">특히 SMR 규제연구-개발연구 간 소통 워크숍을 마련하여 SMR 안전규제 R&amp;D 연구자들과 i-SMR 개발연구 과제 수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계획과 현황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방안을 모색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SMR 개발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p>
          <p dmcf-pid="1kNp9kWA3Z" dmcf-ptype="general">유국희 위원장은 “SMR이 규제 측면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원안위는 추진단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갈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규제연구를 통해 도출한 검증방법론 등 과학기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SMR에 적용된 혁신적 기술에 대하여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tEjU2EYcUX" dmcf-ptype="general">김인구 추진단장은 “SMR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규제 체계 및 기술을 적기에 마련하여 SMR의 높아진 기술수준 만큼 최상의 안전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FDAuVDGkFH" dmcf-ptype="general">nbgko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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