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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주경쟁서 미·러 제치나…中 “사상 첫 달 뒷면 샘플 수집 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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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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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ZyFdrR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뒷면에서 오성홍기를 펼친 중국의 창어 6호. 사진=중국 국가우주국(CLE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timesi/20240604135505660zdsw.jpg" data-org-width="640" dmcf-mid="xSQVeSph8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timesi/20240604135505660zd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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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뒷면에서 오성홍기를 펼친 중국의 창어 6호. 사진=중국 국가우주국(C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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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vq09kWA6x" dmcf-ptype="general">달의 뒷면에서 시료(샘플) 수집에 성공한 중국이 오성홍기(중국 국기)를 펼쳤다.</p>
          <p dmcf-pid="HzixgHbYPQ" dmcf-ptype="general">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온라인에 따르면 중국 국가우주국(CLEP)은 창어(嫦娥) 6호가 달의 뒷면에서 샘플 수집에 성공하고 중국 시각으로 4일 오전 7시 38분 이륙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XO0Z7ghL6P" dmcf-ptype="general">지능형 쾌속 샘플링은 지난 2~3일,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서 진행됐다. 지능형 샘플링은 창어 6호의 핵심 임무다. 드릴을 사용해 시추하고, 기계 팔을 이용해 표면에 있는 시료를 채취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p>
          <p dmcf-pid="ZQwjOzRu86"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이륙 전, 달 뒷면에서 착륙선에 실려 있던 오성홍기를 펼쳤다. 중국이 달 뒷면에 단독으로 국기를 게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깃발은 새로운 복합 소재와 특수 공정으로 제작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jnE38t4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 창어 6호가 안착한 모습을 그린 상상도. 사진= 중국 국가우주국(CLEP)/CC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timesi/20240604135507040hnmf.jpg" data-org-width="700" dmcf-mid="yrHv1RDx8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timesi/20240604135507040hn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 창어 6호가 안착한 모습을 그린 상상도. 사진= 중국 국가우주국(CLEP)/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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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1EZyFdrR84"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지난달 3일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암석 등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됐다. 발사 당일 달 궤도에 진입하고 착륙선, 상승선, 재진입모듈 등을 순차적으로 분리해 2일 달 남극-에이킨 분지에 안착했다.</p>
          <p dmcf-pid="tayCHPA86f" dmcf-ptype="general">창어 6호 착륙선에 탑재된 착륙 카메라, 파노라마 카메라, 달 토양 구조 탐지기, 달 광물 스펙트럼 분석기가 정상적으로 가동돼 샘플 수집 외 달 표면 형태를 분석하는 등 다른 과학 임무도 수행했다.</p>
          <p dmcf-pid="FjYlZxkP8V" dmcf-ptype="general">이 외에 유럽우주국(ESA)가 창어 6호에 장착한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 프랑스 달 라돈 탐지기 등 국제 탑재체도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착륙선 상단에 달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 반사기는 달 뒷면 거리 측정에 쓰였다.</p>
          <p dmcf-pid="3udPLYqy82" dmcf-ptype="general">창어 6호 상승선은 고정된 발사 타워가 없어 착륙선을 임시 타워로 해 이륙했다. CNSA는 달 뒷면에서 이륙하게 되면 지상 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창어 6호 전에 달로 보내둔 특수 달 중계 궤도선 '작교 2호'로 위성 중계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0WKufwHE49"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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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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