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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동해 석유에 '천공' 보인다더라"…음모론 띄운 민주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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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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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1LKcyj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공. / 사진=유튜브 채널 정법시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ed/20240604133305684ipyp.jpg" data-org-width="647" dmcf-mid="7EXJqNSg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ed/20240604133305684ip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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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공. / 사진=유튜브 채널 정법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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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KSzctf5lH" dmcf-ptype="general"><br>더불어민주당은 동해에 막대햔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대 발표에 역술인 천공이 연관돼 있다는 음모론을 4일 공식 석상에서 띄웠다.</p>
          <p dmcf-pid="V9vqkF41vG" dmcf-ptype="general">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브리핑대로 석유가 콸콸 나오면 좋겠지만, 정부가 발표한 탐사 자원량은 140억 배럴이 들어갈 수 있는 '그릇의 크기'"라며 "실제 무엇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는 나중에 확인해봐야 안다"고 했다.</p>
          <p dmcf-pid="f4Y9rUQ0yY" dmcf-ptype="general">김 수석부대표는 이어 "장밋빛 발표만 성급히 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이런 중대한 발표에 '천공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는 천공이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고 주장한 것을 겨냥한 말로 풀이된다.</p>
          <p dmcf-pid="48G2muxpSW" dmcf-ptype="general">천공은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는 산유국이 안 될 것 같냐.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면서 "이 나라 밑에 가스고 석유고 많다. 예전에는 손댈 수 있는 기술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게 다 있다"고 했었다.</p>
          <p dmcf-pid="86HVs7MUhy" dmcf-ptype="general">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친야(親野) 성향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이번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발표에도 천공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주술 음모론'이 퍼졌다. "이번에도 천공 작품이냐?", "이쯤 되면 최종 결재는 천공", "대한민국 대통령은 누구인가" 등의 반응이 확인됐다.</p>
          <p dmcf-pid="qbS6FdrRS5" dmcf-ptype="general">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동해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p>
          <p dmcf-pid="BKvP3JmevZ"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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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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