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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MZ 직장인도 MZ세대 보면 세대차 느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3:32: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과 삶 분리, 조직 헌신에 대한 견해 다를 때" 갈등 경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5iYctf57J">
          <p dmcf-pid="ZuAFOzRuF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세대간 조직 내 갈등이 밈으로 희화화 되거나, 커뮤니티 사연으로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 실제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세대차이'는 어떨까.</p>
          <p dmcf-pid="5My8tewMze" dmcf-ptype="general">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직장인 2천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pN1muxp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람인 자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ZDNetKorea/20240604133250450cwyo.jpg" data-org-width="639" dmcf-mid="HCIbY8Nf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ZDNetKorea/20240604133250450cw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람인 자료
           </figcaption>
          </figure>
          <p dmcf-pid="tKr7v2LKuM" dmcf-ptype="general">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35.6%)이 높았고, 임원급(23%), 부장급(16%), 대리급(11.5%) 등의 순이었다. 다만, 직급별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가 달랐는데, 사원급의 경우 같은 '사원급'(26.9%)에게 가장 세대차이를 많이 느꼈다. 윗세대보다 동시대 동료끼리 일을 하면서 세대차이를 더 느끼고 있는 것이다. 대리급의 경우 '부장급'(28.8%), 과장급 이상은 모두 '사원급'(평균 44.2%)과 주로 세대갈등을 겪고 있었다.</p>
          <p dmcf-pid="FfIbY8NfFx" dmcf-ptype="general">세대차이를 크게 느끼는 상황은 조직에 대한 이해도였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응답자의 45.2%(복수응답)가 '일과 삶 분리, 조직 헌신에 대한 견해가 다를 때' 갈등을 많이 경험했고, 이어 '관심사나 일상적인 대화 주제가 다를 때'(34.5%), '각자의 경험과 사고방식이 너무 다를 때'(30.1%), '복장, 인사 등 직장생활 방식에 대한 견해가 다를 때'(21.7%), '말투 등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차이를 느낄 때'(20.6%) 등의 순이었다.</p>
          <p dmcf-pid="3iXMULIi7Q" dmcf-ptype="general">이런 세대 간 갈등은 조직 내 성과 및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응답자의 46.1%(복수응답)가 '감정 소모로 스트레스 증가'를 호소했고, '소통 단절로 성과가 감소'(36.4%)한다고 느끼는 이들도 상당수였다. '업무 동기부여 하락'(29.6%), '이직/퇴사 증가'(27.9%)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p>
          <p dmcf-pid="0My8tewMpP"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한다는 이들(49.5%)은 절반도 되지 않았다. 기업 내에서도 조직문화를 변경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80.7%)고 답한 비율이 압도적이었다.</p>
          <p dmcf-pid="pBDUlKiBz6" dmcf-ptype="general">직장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기업문화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조직문화'(28.6%)였고, '명확한 성과평가 기준과 보상이 있는 조직문화'(20.2%), '예측 가능한 규칙과 상식적인 가치를 지키는 안정적 조직문화'(16.2%) 등이 있었다.</p>
          <p dmcf-pid="U9mzTVo908" dmcf-ptype="general">사람인 관계자는 "조직내 갈등은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가치관, 업무를 대하는 방식, 일에 대한 책임감 등 개개인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성과와도 연계되는 만큼 기업이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내 문화 형성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l4sdvUlp4" dmcf-ptype="general">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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