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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원안위, SMR 표준설계인가 심사기준 마련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2:00: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MR 규제연구 추진단 출범식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bRzalocC">
          <p dmcf-pid="FfViKcyjo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는 2026년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해 규제기준 마련을 시작한다.</p>
          <p dmcf-pid="3iJDRl0CgO" dmcf-ptype="general">표준설계인가는 같은 설계의 발전용원자로나 관계시설을 반복 건설하려 할 때 그 설계에 관해 원안위로부터 받는 인가, 표준설계로 인가받은 동일한 설계를 반복해 사용할 때 심사 효율을 높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Mxj6s5r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원자력안전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daily/20240604120019380ehty.jpg" data-org-width="251" dmcf-mid="1VaILYqy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daily/20240604120019380eh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원자력안전위원회)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BqxuoCnam" dmcf-ptype="general">
           원안위는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div>
          <p dmcf-pid="U9KeqNSgcr" dmcf-ptype="general">추진단은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올해 3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됐다. 공모를 통해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가인 김인구 단장이 선정됐다.</p>
          <p dmcf-pid="ulh1OzRukw" dmcf-ptype="general">향후 추진단은 한국형 SMR인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등 경수형 SMR에 대한 안전규제체계 및 기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올해 새로 선정된 연구개발(R&amp;D) 과제를 포함해 기존 R&amp;D 과제를 총괄해 SMR의 안전성 검증기술과 인허가를 위한 규제요건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p>
          <p dmcf-pid="7YWUv2LKkD" dmcf-ptype="general">SMR은 기존 대형원전과 달리 노심 반응도 제어에 붕산을 사용하지 않고, 완전피동형 안전계통으로 안전등급 전력이 필요 없는 등 대형원전과 안전규제 요건에도 차이가 있는 만큼 신규 R&amp;D 과제에는 i-SMR 인허가 심사 시 적용할 연구가 포함됐다.</p>
          <p dmcf-pid="zJdEMh3IkE" dmcf-ptype="general">SMR의 사이버보안 심사기술, 뉴스케일파워의 50MWe급 SMR에 대하여 표준설계인가를 승인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심사지침 분석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된다.</p>
          <p dmcf-pid="qLnrdvUlak" dmcf-ptype="general">유국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SMR이 규제 측면에서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원안위는 추진단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갈 중심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규제연구를 통해 도출한 검증방법론 등 과학기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SMR에 적용된 혁신적 기술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Blh1OzRuAc" dmcf-ptype="general">김인구 추진단장은 “SMR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규제 체계와 기술을 적기에 마련해 SMR의 높아진 기술수준 만큼 최상의 안전성을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bGYuTVo9aA"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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