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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100억 기부, 정상 참작해달라”… 알고보니 75억이 앨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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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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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ebULIi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100억원대 기부를 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해달라는 청원을 올린 가운데, 기부액 중 75억 원은 앨범 기부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bnt뉴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bntnews/20240604115104039hfny.jpg" data-org-width="500" dmcf-mid="P6wJQIts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bntnews/20240604115104039hf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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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100억원대 기부를 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해달라는 청원을 올린 가운데, 기부액 중 75억 원은 앨범 기부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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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100억원대 기부를 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해달라는 청원을 올린 가운데, 기부액 중 75억 원은 앨범 기부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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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p3Ss7MUtL" dmcf-ptype="general">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호중 공식 팬 카페의 기부 내역에 따르면 팬덤 ‘아리스’는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4년간 기부한 총액을 97억1260만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YU0vOzRuXn" dmcf-ptype="general">이 중 75억원어치가 김호중의 정규 2집 앨범 ‘파노라마’ 52만8,430장이다. 1장당 1만4190원가량의 가격을 적용해 산출해 이를 685곳에 기부됐다. 기부처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p>
          <p dmcf-pid="Gq7YlKiBHi" dmcf-ptype="general">현금 기부는 5억원 가량이다. 튀르키예 지진 복구 지원 유니세프 성금(2억2500만원)이나 수재민 돕기 희망브리지 성금(3억5100만원) 등으로 밝혀졌다.</p>
          <p dmcf-pid="HBzGS9nbHJ"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기부액을 부풀렸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앨범 기부는 당장에 현금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인 기부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p>
          <p dmcf-pid="XbqHv2LKHd"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26일 한국방송(KBS) 시청자 청원 홈페이지에는 '김호중 가수 방송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약 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인 김호중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p>
          <p dmcf-pid="ZMQ7FdrR1e" dmcf-ptype="general">작성자는 "김호중이 현재는 죄를 지었지만, 그의 팬들이 지금까지 4년 동안 약 100억원 가까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 덕분”이라면서 “지금까지 아티스트로서 사회를 향해 선한 기부를 한 일을 정상 참작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p>
          <p dmcf-pid="5Rxz3JmeHR" dmcf-ptype="general">해당 글은 현재 1520명(4일 오전 11시) 이상이 동의한 상황이다.</p>
          <p dmcf-pid="1eMq0isdGM"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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