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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힘 빠진 알리·테무···이용자 줄고 신규 설치도 7개월 만에 최소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1:50: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월 앱 사용자·신규 설치 건수 모두 감소<br>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안감 커진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wg57MU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HpHMghL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eouleconomy/20240604111206741icmm.jpg" data-org-width="296" dmcf-mid="2lysB6j4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eouleconomy/20240604111206741icmm.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8XUXRaloWk"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뒤흔들었던 중국 대형 플랫폼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수는 7개월 만에 최소치를 찍었고, 기존 이용자도 빠르게 이탈하는 중이다.</p>
          </div>
          <p dmcf-pid="6T1T8JmeWc" dmcf-ptype="general">4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사용자 수는 지난 4월부터 감소세로 전환했다.</p>
          <p dmcf-pid="Pyty6isdCA" dmcf-ptype="general">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는 830만 명으로 전월(859만 명) 대비 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테무는 797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국내 앱 사용자 수 3위에서 4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p>
          <p dmcf-pid="QWFWPnOJyj" dmcf-ptype="general">반면, 11번가는 전달 대비 4.3% 늘어난 800만 명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되찾게 됐다. G마켓과 티몬도 각각 이용자 수 568만 명, 454만 명을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6%, 7.5%씩 증가했다.</p>
          <p dmcf-pid="xG0GxoCnSN" dmcf-ptype="general">앱 신규 설치 건수도 줄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테무 앱 신규 설치는 171만 524건으로, 전월 대비 약 25%(56만 9820건) 감소했다.</p>
          <p dmcf-pid="yeNeytf5Sa"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알리익스프레스 앱 신규 설치는 52만 6205건으로 전월 대비 약 33%(17만 4494건) 쪼그라들었다.</p>
          <p dmcf-pid="WdjdWF41hg" dmcf-ptype="general">이들 2개 앱의 지난달 신규 설치 건수를 합치면 모두 223만 6729건으로, 작년 10월(222만 2318건) 이후 7개월 만에 최소치를 찍었다. 지난 4월(298만 143건)과 비교해도 25%(74만 4314건) 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efsy7v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리·테무 등 해외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법랑(에나멜) 그릇에서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사진 제공=서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eouleconomy/20240604111208055dkio.jpg" data-org-width="500" dmcf-mid="VwmNtqe7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eouleconomy/20240604111208055dk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리·테무 등 해외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법랑(에나멜) 그릇에서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사진 제공=서울시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4d4OWzTyL" dmcf-ptype="general">
           <p>이는 최근 판매 물품에서 유해물질 검출이 잦아진데다 개인정보보호 논란까지 빚어진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이다.</p>
          </div>
          <p dmcf-pid="H8J8IYqyhn" dmcf-ptype="general">앞서 관세청은 지난 4월 30일 알리와 테무 등 중국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252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38종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p>
          <div dmcf-pid="X6i6CGBWTi" dmcf-ptype="general">
           <p>같은 달 7일 인천본부세관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 404개 제품 중 96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p>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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