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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中 "창어 6호, 세계 첫 달 뒷면 샘플 채취 성공…지구 귀환 준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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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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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yYNZ9H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베이징 항공우주 관제센터(BACC)에서 달의 뒷면에서 수집한 샘플을 싣고 달 표면에서 이륙하는 중국의 창어 6호를 촬영한 사진이다. 신화통신/연합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dongascience/20240604114618401efnn.jpg" data-org-width="680" dmcf-mid="15vygHbY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dongascience/20240604114618401ef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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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베이징 항공우주 관제센터(BACC)에서 달의 뒷면에서 수집한 샘플을 싣고 달 표면에서 이륙하는 중국의 창어 6호를 촬영한 사진이다. 신화통신/연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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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hrsMh3IYx" dmcf-ptype="general">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적으로 발사된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채취 임무를 마치고 귀환을 준비 중이다.</p>
          <p dmcf-pid="0lmORl0CtQ" dmcf-ptype="general">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4일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을 인용해 창어 6호는 2, 3일(현지시간)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서의 샘플 채취를 순조롭게 마치고 예정대로 달 뒷면 샘플을 밀봉해 상승선에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4일 오전 7시 38분 창어 6호 상승선은 샘플을 싣고 달 뒷면을 이륙했고 약 6분 후에 성공적으로 예정된 달 궤도에 도착했다.</p>
          <p dmcf-pid="p1YHA1VZGP" dmcf-ptype="general">CCTV는 "샘플 채취 완료 후 창어 6호 착륙선은 갖고 있던 오성홍기를 달 뒷면에서 성공적으로 펼쳤다"며 "중국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독립적·역동적으로 국기를 내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국기는 새로운 복합 소재와 특수 공정으로 제작됐다"고 했다. 창어 6호는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p>
          <p dmcf-pid="UtGXctf5G6" dmcf-ptype="general">지난달 3일 발사된 창어 6호는 발사 당일 달 궤도에 진입한 뒤 약 30일간 달 주변 비행 등 동작을 수행하며 착륙을 준비했다. 지난 2일 목표 지점인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 창어 6호는 로봇 팔을 이용해 표면의 토양을 채취하고 드릴로 표면을 뚫어 샘플을 얻기도 했다. </p>
          <p dmcf-pid="uFHZkF41Z8" dmcf-ptype="general">CCTV는 또 착륙선에 탑재된 착륙 카메라와 파노라마 카메라, 달 토양 구조 탐지기, 달 광물 스펙트럼 분석기 등이 정상 작동해 계획대로 달 표면 탐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창어 6호가 싣고 간 유럽우주국(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탐지기 등도 정상적으로 가동됐다. 착륙선 상단에 달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 반사기는 달 뒷면 거리 측정에 쓰였다. </p>
          <p dmcf-pid="7ZyYNZ9H54" dmcf-ptype="general">달 궤도에 도착한 상승선은 궤도를 돌고 있던 궤도선, 재진입모듈 등에 도킹해 샘플을 전달한다. 25일경 내몽고자치구에 있는 착륙장에 도착함으로써 지구로 돌아온다. </p>
          <p dmcf-pid="z5WGj52XYf"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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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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