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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 낳고 집 나간 아내, 딸에겐 죽었다고"…21살에 아빠 된 홍기정 '충격 고백' ('고딩엄빠5')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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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9m2rvUlF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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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111303054cahc.jpg" data-org-width="600" dmcf-mid="BGYdWF41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111303054ca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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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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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wqrz4aVUS" dmcf-ptype="general">MBN 예능 ‘고딩엄빠5’의 MC 서장훈이 ‘청소년 아빠’ 홍기정의 일상을 보던 중 “두 집 살림을 하는 것 같은데?”라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br><br>오는 5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첫 회에서는 홍기정이 “거짓투성이인 내 인생을 되돌리고 싶어서 ‘고딩엄빠’에 나오게 됐다”며 초등학교 4학년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또 딸의 친모에 대한 진실을 딸에게 밝히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br><br>홍기정은 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군 입대 중 전 여자친구가 ‘아이를 임신했고 출산하겠다’는 편지를 보내 당황했지만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아이 엄마가 출산 후 집을 나가 혼인신고를 한 지 10개월 만에 ‘싱글대디’가 됐다. 이후 7년이 흘러 데이팅 앱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돼 우여곡절 끝에 가정을 꾸렸다”고 고백한다.<br><br>직후 그는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딸 예슬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홍기정은 전날 피곤했는지 늦잠을 자고, 딸은 아빠를 깨우며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귀엽게 조른다. 이에 홍기정은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 딸과 조촐히 아침 식사를 하는데, 집 어디에도 아내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이때 서장훈은 “혹시 두 집 살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예리하게 짚는다. 실제로 홍기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이 집은 아버지 집이다. 제가 목포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부친이 예슬이를 홀로 돌봐주시고 계신다. 딸이 더 크기 전에 같이 살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털어놓는다.<br><br>잠시 후 홍기정은 친구를 만나러 외출하고, 예슬이도 친구가 집에 놀러와 그림그리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예슬이는 가족과 엄마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엄마는 나 한두 살 때 돌아가셔서 사진으로만 봤어”라고 말한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와 찍은 사진이 많은데 그 사진들을 볼 때마다 (엄마가) 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을 눈물짓게 만든다.<br><br>같은 시각, 홍기정은 친구에게 오랜 고민을 꺼내놓는다. 그는 “아이 엄마와는 연락하고 지내냐?”라는 친구의 질문에 “사실 예슬이는 엄마가 죽은 줄 알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거짓말을) 해서”라며 괴로워한다. 친구는 “내가 예슬이면 상처받을 것 같다”며 “이제라도 진실을 고백하라”고 조언한다. MC 박미선도 “나중에 밝혀지면 어떻게 할 거냐? 이제라도 엄마에 대한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라고 직언한다. 이후 홍기정은 딸과 다시 마주앉아 어렵게 입을 떼는데, 과연 그가 딸에게 아이 친모에 대한 진실을 고백할 수 있을지, 그리고 ‘두 집 살림’을 하면서 아직도 밝히지 못한 거짓말이 더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br> <br>‘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첫 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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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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