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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이 불붙인 석유주…이틀 연속 일제히 상한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1:15: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석유·대성에너지·동양철관 등 상한가 직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3jmTuSP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8vZuxp8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99년 울산 남동쪽 바다에 시추선 두성호가 자리한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i/20240604104514562ckvo.jpg" data-org-width="800" dmcf-mid="HJOfRalo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i/20240604104514562ck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99년 울산 남동쪽 바다에 시추선 두성호가 자리한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tsZOWzT4j" dmcf-ptype="general">전날 전격적으로 이뤄진 동해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발표 여파로 관련 관련 테마주가 이틀 연속 무더기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p>
          <p dmcf-pid="uXDYwSph6N" dmcf-ptype="general">4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석유(29.81%), 동양철관(29.98%), 한국가스공사(23.00%), 대성에너지(24.02%), 한국ANKOR유전(24.04%) 등 석유·가스 관련주가 개장과 함께 급등하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흥구석유(25.85%)가 전날 30%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고공 행진 중이다.</p>
          <p dmcf-pid="7P340KiB6a" dmcf-ptype="general">그 외에도 원유·가스 수송관으로 쓰이는 강관 제조업체인 하이스틸(12.54%), 중앙에너비스(15.35%) 등 주가도 이틀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p>
          <p dmcf-pid="zHEWDl0C8g" dmcf-ptype="general">특히 개발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석유공사와 실제 확인되는 부존량의 100%를 인수해 국내에 공급할 예정인 한국가스공사는 발표 전 2거래일(지난달 30, 31일) 대비 어제와 오늘(오전 10시 기준) 거래량이 각각 2707%, 8073% 폭등했다.</p>
          <p dmcf-pid="qaVLfewM8o" dmcf-ptype="general">한국석유의 경우 3일 개인은 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이 물량을 모두 받아냈다. 한국가스공사는 반대로 기관과 외국인이 76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9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p>
          <p dmcf-pid="BJqRB6j46L" dmcf-ptype="general">이들 종목 주가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10시께 동해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연내 시추에 나선다는 발표가 이뤄진 직후 급등했다.</p>
          <p dmcf-pid="biBebPA8Qn"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이같은 단기 주가 급등에 대한 주의보가 나왔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직 탐사 초기 단계로 확신을 갖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이기 때문에 추가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생산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는 경우 가스·석유 공기업 수혜가 일부 존재할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KiBebPA8Pi" dmcf-ptype="general">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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