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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한국과 아프리카, 장점 결합해 동반 성장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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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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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G8oU2LK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s/20240604094513211fbpq.jpg" data-org-width="640" dmcf-mid="FJDyJATN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s/20240604094513211fb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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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H6guVo9W9"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번영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jZBIYqyTK"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오늘(4일) 경기도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기후변화와 팬데믹, 자연재해, 식량 위기, 그리고 공급망 불안과 같은 도전은 국제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p>
          <p dmcf-pid="UA5bCGBWWb"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먼저 “한-아프리카 협력의 대원칙이 될 ‘함께 만드는 미래’의 세 가지 방향성 가운데 첫째는 ‘동반 성장’”이라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uc1KhHbYyB"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교역 측면에서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속도를 높이고, 투자 측면에서는 투자보장협정을 확대함으로써 양측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p>
          <p dmcf-pid="7rp4ytf5Cq" dmcf-ptype="general">또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zmU8WF41lz"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다음으로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 글로벌 팬데믹과 공급망 교란 등을 대표적 위기로 꼽았습니다. </p>
          <p dmcf-pid="qsu6Y38ty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이며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첨단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로의 장점을 잘 결합해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는다면 글로벌 도전과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Brp4ytf5Cu"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강한 ‘연대’를 실천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과거 유엔과 국제사회가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준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고, 지금은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빛부대는 남수단에서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bmU8WF41lU"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과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등을 “지극히 비상식적인 도발”이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친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Ksu6Y38tTp" dmcf-ptype="general">오늘 회의에는 아프리카에서 모두 48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p>
          <p dmcf-pid="9lbR57MUy0"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정상회의가 끝난 후 아프리카연합(AU) 의장으로 회의를 공동 주재하는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결과에 대해 공동 언론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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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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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9dtqe7CF" dmcf-ptype="general">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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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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