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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의대 교수 "전공의 처벌 시 행동"… 파업 카드 꺼내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9:1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파업 염두' 서울의대 비대위, 오후 5시 총회 개최 <br>전국 대학 총장, 협의체 만들어 의대생 복귀 방안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7yarXDB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eqv52X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전공의 행정처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총파업 카드를 고려하고 있어 총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week/20240604072559956wuvf.jpg" data-org-width="680" dmcf-mid="1ln9Y38t9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week/20240604072559956wu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전공의 행정처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총파업 카드를 고려하고 있어 총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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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3eftrvUl9m" dmcf-ptype="general">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4일 긴급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에게 행정처분이 내려질 상황을 감안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실상 총파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div>
          <p dmcf-pid="0WOnq8Nfbr" dmcf-ptype="general">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전공의 행정처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입장에 따른 대응이다.</p>
          <p dmcf-pid="ppHwQLIi2w" dmcf-ptype="general">비대위 관계자는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이 임박했다고 해서 (의대 교수들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등 처분이 내려질 경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겠다는 개별 의견을 내왔다.</p>
          <p dmcf-pid="Uf7yarXD2D" dmcf-ptype="general">지난달 24일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은 "환자들의 피해가 명확한 상황에서 우리가 그렇게까지(일주일 휴진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며 "만약 전공의들에 면허정지 조치를 한다면 어쩔 수 없다. 정부가 그렇게까지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u0GDPnOJ9E" dmcf-ptype="general">비대위 관계자도 "실제로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이 실행됐을 때는 교수님들 생각이 굉장히 많이 바뀔 것"이라며 "미리 방침에 대해 의견을 나눠야 상황이 실제로 됐을 때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맥락"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7z1OeNSgqk" dmcf-ptype="general">이들은 총파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 총파업을 하게 될 경우 중증·응급 분야를 제외한 수술과 외래 진료가 중단된다.</p>
          <p dmcf-pid="zciKWF41Kc" dmcf-ptype="general">이날 의대가 있는 전국 대학 총장들도 모여 대응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며 학교에 복귀하지 않고 있어서다.</p>
          <p dmcf-pid="qFWk8JmeqA"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이 늘어난 21개 대학 총장들은 오후 화상 회의를 열고 의대생 복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학 총장들이 자발적으로 뭉쳐 의대생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BOAPtqe7qj" dmcf-ptype="general">김선 기자 sun24@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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