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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투자노트] 엔비디아는 또 최고가 찍었지만… AI 투자 신중할 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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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QigwHEzx">
          <p dmcf-pid="GRy53bJq0Q" dmcf-ptype="general">“그때 엔비디아 주식을 그냥 살 걸 그랬어.”</p>
          <p dmcf-pid="Hc6dLEYcUP" dmcf-ptype="general">요즘 개인 투자자들이 자주 내뱉는 말일 것이다. 이런 개미를 약 올리듯 엔비디아 주가는 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4.9% 오른 1150달러를 기록하며 3거래일 만에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지금이라도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고점 공포를 이겨낼 개미는 많지 않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fMJATN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챗GPT 달리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chosunbiz/20240604084223797jnjv.jpg" data-org-width="1353" dmcf-mid="WvTZFBdz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chosunbiz/20240604084223797jn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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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챗GPT 달리3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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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gEmTuSp8"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를 놓친 개미들이 대체재로 인공지능(AI) 관련주 찾기에 주력하면서 최근 데이터센터 등 전력주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미국의 AI 투자 금액은 전 세계 1위다. 2~10위 국가의 투자 금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2배가량 많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엔비디아 등 주요 AI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Capex) 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p>
          <p dmcf-pid="5EQigwHEu4"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에는 많은 전력과 원자재가 필요하다. AI와 데이터센터 수혜가 반도체에서 전력 인프라, 에너지, 원자재로 확산하는 이유다.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가 제조업 생산능력 확대로 이어지면서 생산성 증가 그리고 이익 증가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빅테크 투자와 연결되는 반도체 등에 대한 비중 확대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p>
          <p dmcf-pid="1YcshHbY7f" dmcf-ptype="general">그러나 여기서도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AI 내에서도 직접 수혜가 있는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 간 주가 차별화가 극단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어서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혜 범위가 확산하기에는 금리가 여전히 높고,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연되고 있다”며 “당분간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관심 종목 범위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tc6dLEYcUV" dmcf-ptype="general">AI 관련주에 묶인다고 아무거나 사지 말라는 의미다. 허 연구원은 “시장의 핵심인 전력 인프라, 발열 관련 냉각시스템, 에너지 등에 관심을 집중하자”고 했다.</p>
          <p dmcf-pid="FZwhT1VZ72"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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