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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창완, 23년 만 라디오 DJ 하차에 "섭섭했다"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8:17: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H6AO1m5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mjZ2MEQ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라디오 DJ 자리에서 23년 만에 하차하며 느꼈던 섭섭함을 고백한다.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081759449pxxs.jpg" data-org-width="640" dmcf-mid="B41MDl0C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081759449px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라디오 DJ 자리에서 23년 만에 하차하며 느꼈던 섭섭함을 고백한다. M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9sA5VRDxty"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라디오 DJ 자리에서 23년 만에 하차하며 느꼈던 섭섭함을 고백한다. </p>
          <p dmcf-pid="2lw0PnOJYT" dmcf-ptype="general">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음악계 보물’ 4인방의 흥미진진한 토크가 기대감을 모은다. </p>
          <p dmcf-pid="VSrpQLIiZ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불멸의 로커’ 김창완이 ‘라스’에 첫 출연한다. 그는 “(‘라스’가)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몰랐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 “(‘라스’가 방송한 지) 17년이나 됐는데”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자, 김창완은 평소 TV를 보지 않아 ‘라스’를 몰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p>
          <p dmcf-pid="fvmUxoCn5S" dmcf-ptype="general">데뷔 47년 차 산울림의 보컬인 김창완은 최근 MZ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는데, 다름 아닌 지난해 출연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때문이다. 당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그는 “유달리 그날 10대와 20대 관객들이 많았는데, 그 뒤로 10~20대가 콘서트를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MZ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통해 아이돌 기분까지 간접 체험 중이라는 후문이다. </p>
          <p dmcf-pid="4lw0PnOJHl" dmcf-ptype="general">또 아이유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너의 의미’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창완은 “작정하고 했던 게 아니었다”라며 ‘너의 의미’에 숨겨진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계에서 ‘신스틸러’로 이름을 날린 김창완은 작품을 보는 남다른 기준을 묻자 “고르긴 뭘 골라. 작가와 감독을 믿고 같이 하자고 하면 하는 거지. 역할도 골라본 적이 없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다만 그는 “주문하는 건 하나가 있다”라고 밝혔는데,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p>
          <p dmcf-pid="8SrpQLIiHh"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000년부터 DJ로 활약해 온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최근 하차한 김창완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는 영상이 언급되자 “처음엔 조금 섭섭했다”라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디오 DJ를 하면서 직접 오프닝을 쓴 이유와 함께 “돌아보니 수많은 아침을 내가 선물로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p>
          <p dmcf-pid="6vmUxoCnZC"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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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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