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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尹 '영일만 석유' 발표, 지지율 하락 국면전환용 의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0:19: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장량 ·사업성 확인 전에 대통령이 추정치 발표, 섣부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Wg0UQ0qe">
          <p dmcf-pid="ytLzwmZw2R"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직접 발표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하락세의 지지율을 전환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발표는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W4CeX52XqM"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해식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매장량이나 사업성을 확인하기도 전에 대통령이 매장 추정치를 발표하는 것이 섣부른 판단으로 보인다"며 "윤 대통령이 이러한 의심어린 시선에서 자유롭고자 한다면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Y5iuEwHEfx" dmcf-ptype="general">이 수석대변인은 "물리 탐사만으로는 정확한 매장량을 추정할 수 없고, 상업성을 확보한 확인매장량 규모가 실제 얼마나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첫 탐사부터 생산까지 약 7년에서 10년이 소요된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GuA2Cl0CVQ" dmcf-ptype="general">다만 민주당은 원칙적으로는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탐사·개발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추정 규모가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 및 가스전으로, 금세기 최대 규모라는 가이아나 광구보다 큰 규모"라며 "정부가 전망대로 충분한 매장량을 확인한다면 고통에 신음하는 민생과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BD8vy7v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pressian/20240604001735008zgrs.jpg" data-org-width="640" dmcf-mid="Qjyo3pP3b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pressian/20240604001735008zg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xTLF06Ff6" dmcf-ptype="general">
           <br>[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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