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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인태 "김정숙 특검? 치졸해 보여…김건희 특검 물타기, 국민 설득 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9: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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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8IoO1mKW">
          <p dmcf-pid="zS0ofLIify" dmcf-ptype="general">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국민의힘의 '김정숙 특검법' 공세에 대해 "아무리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물타기를 한다고 그러더라도 국민들을 그게 설득이 될는지, 치졸해 보인다"고 쓴 소리를 했다.</p>
          <p dmcf-pid="qtVmirXDVT" dmcf-ptype="general">유 전 사무총장은 3일 국회방송 &lt;정치한수&gt;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의 2018년 '인도 순방' 관련 특검 공세를 펴는 것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p>
          <p dmcf-pid="Bvpg4oCnqv" dmcf-ptype="general">유 전 사무총장은 "초반부터 (양 당의 정치 공세가) 아주 살기가 넘치는 것 같은데 근데 김정숙 여사 특검은 이게 아마 고발이 돼 있을 것이다. 그러면 검찰에서 수사하면 된다"고 했다.</p>
          <p dmcf-pid="bhFn2isdVS" dmcf-ptype="general">유 전 사무총장은 "해병대원 특검법 같은 거는 대통령이 관련돼 있으니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느냐', '그 수사 결과를 국민들이 그걸 신뢰하겠냐' 하는 것 때문에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에 의해서 하자 하는 명분이 되는데, 권력을, 행정권을 쥐고 있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고발된 것은 검찰이 수사하면 된다"고 했다.</p>
          <p dmcf-pid="KXbERkWAVl" dmcf-ptype="general">유 전 사무총장은 "저거(김정숙 특검법)야말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물타기 하려는 걸로 비춰지지 그게 무슨 특검까지 갈 일인지"라고 했다.</p>
          <p dmcf-pid="908IoO1mKh" dmcf-ptype="general">유 전 사무총장은 "지금 시대가 투명성을 요구하면 청와대 특활비도 가능하면 좀 투명하게, 아주 기밀을 요하는 사항에 일부는 그대로 전속시키더라도 (투명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6년 전 일을 가지고 외교 행사에 대통령 부인이 한 걸 가지고 지금 밥값이 어쩌니 그걸 가지고 특검하자고 하는 게 과연 국민들을 그게 설득이 될는지"라며 "저는 치졸해 보인다"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fsnmZw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프레시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pressian/20240603190627687fhvn.jpg" data-org-width="640" dmcf-mid="ujDuyUQ09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pressian/20240603190627687fh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프레시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gC95KiBbI" dmcf-ptype="general">
           <br>[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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