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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STOCK] 홍해 사태 장기화에 해운株 강세… HMM 6% '껑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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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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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XwjMEQ9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해 사태로 해상 운임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HMM이 강세다. /사진=HMM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week/20240603111343276meru.jpg" data-org-width="680" dmcf-mid="QOo2zXKG9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week/20240603111343276me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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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해 사태로 해상 운임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HMM이 강세다. /사진=HM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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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bL97HbYbV" dmcf-ptype="general">
           상하이컨테이너운임수지수(SCFI)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HMM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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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2afB52XV2" dmcf-ptype="general">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분 HMM은 전 거래일 대비 1110원(6.17%) 오른 1만9110원에 거래된다. 이는 홍해 사태로 해상 운임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p>
          <p dmcf-pid="GaTjn4aVB9" dmcf-ptype="general">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인 홍해가 사실상 막히면서 물류 대란이 발생했다. 대부분 선사들은 지름길인 수에즈 운하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 우회 항로를 채택하고 있다. </p>
          <p dmcf-pid="HDZrARDx2K" dmcf-ptype="general">이에 해당 항로의 운임비용이 크게 올랐다. 벌크선사의 대표적인 운임지표인 SCFI는 지난달 31일 기준 전주 대비 341.34포인트 상승한 3044.77을 기록했다. SCFI가 3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p>
          <p dmcf-pid="XRmdPzRuqb" dmcf-ptype="general">HMM 외 기타 해운주도 일제히 강세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8.66%) 오른 2510원에 거래된다.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4.18%) 상승한 4485원을 나타낸다. </p>
          <p dmcf-pid="ZVN4b1VZVB" dmcf-ptype="general">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주들의 재고 확충 노력에도 공급 차질로 운임 비용이 강세를 이어갔다"며 "미 서안과 동안, 유럽에서 각각 19%, 11%, 1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5Zf1YmZwKq" dmcf-ptype="general">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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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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