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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주 뺑소니’ 김호중 “날 먹잇감으로 던져”, 경찰 “인권침해 아니다” 반박[MD이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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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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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zC57HbY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ydaily/20240603134142968lxbq.jpg" data-org-width="640" dmcf-mid="YFParLIi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ydaily/20240603134142968lx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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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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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xjsghLo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호중(33)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취재진에 노출돼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과 관련,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전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ZQ5bPzRujp" dmcf-ptype="general">조 청장은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를 포함해 강남경찰서에 출입하는 대부분의 사건 관계자는 정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간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5VWU238tg0" dmcf-ptype="general">그는 "초기에 (경찰서에 들어갈 때는) 강남경찰서가 조금 잘못 판단한 것 같다"며 김호중이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할 때는 "서울청에서 바로잡아 다른 피의자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퇴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1EfnkdrRg3" dmcf-ptype="general">앞서 김호중은 지난달 21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을 요청, 지하 주차장으로 몰래 경찰서에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 </p>
          <p dmcf-pid="taBMgPA8jF" dmcf-ptype="general">이후 경찰이 정문을 통해 나가도록 하자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티다 나왔다. </p>
          <p dmcf-pid="FjKeNxkPgt" dmcf-ptype="general">김호중 측은 당시 ‘경찰관서의 장은 수사사건 등의 공보 과정에서 사건관계인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는 경찰 공보규칙을 근거로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비공개로 귀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3A9djMEQN1" dmcf-ptype="general">당시 김호중은 변호인에게 “비공개 귀가는 내 마지막 스위치다. 이것마저 꺼지면 살아도 의미가 없다. 마지막 자존심이기에 물러설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0d0fe9nbo5" dmcf-ptype="general">또 “너무 억울하다. 죄는 달게 받겠는데 먹잇감이 된 기분이 든다. 경찰이 이렇게까지 해서 나를 먹잇감으로 던져놔도 되냐”며 인권을 보장받고 싶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YgOWrXDcZ"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31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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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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