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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②] 김태용 감독 "'원더랜드', CG 많아…후반 작업 쉽지 않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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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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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C2y3TuS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poChosun/20240603122906126zchu.jpg" data-org-width="1200" dmcf-mid="2Hx1B52X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poChosun/20240603122906126zch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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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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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hVW0y7vs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김태용 감독이 영화 '원더랜드' 작업 과정을 돌이켰다. </p>
          <p dmcf-pid="6paBQqe7wC" dmcf-ptype="general">김태용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13년 만에 영화를 개봉하게 됐다"며 "CG가 많은 작품이다 보니, 후반 작업을 열심히 해왔다"라고 했다. </p>
          <p dmcf-pid="PUNbxBdzOI" dmcf-ptype="general">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용 감독이 영화 '만추'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p>
          <p dmcf-pid="QujKMbJqsO" dmcf-ptype="general">이날 김 감독은 "13년 만에 작품을 공개하다 보니, 그동안 제가 영화 작업을 안 했다는 소문이 있더라(웃음). 저는 꾸준하게 크고 작은 작업을 해왔다.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처음 쓴 게 2016년인데, 이후로도 계속 작업을 하고 준비하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그동안 영화 산업 환경도 달라지고, 거기에 속한 제 환경도 달라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x3IMNxkPss"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의 제목을 '원더랜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처음엔 가제로 붙여놓고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드는 경우가 많다. 저도 '원더랜드'라고 가제를 붙여놓고, 나중에 좋은 제목이 있으면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이 들어서 그대로 가게 됐다. 작품 속 인물들이 평범한 일상보다 낯선 경험을 하는 걸 지속적으로 보여주게 되어서 처음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Alice in Wonderland)'에서 제목을 따와 붙여봤다"고 전했다. </p>
          <p dmcf-pid="yaVW0y7vrm" dmcf-ptype="general">또 작품을 연출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아무래도 CG가 많기 때문에, 배우들이 빈 화면을 보고 연기해야 했다. 아마 배우들도 연기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을 거고, 저도 촬영분을 가지고 후반 작업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배우들끼리도 서로 케미스트리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많이 도와줘야 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WNfYpWzTrr"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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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원더랜드’ 탕웨이 “공유 근황 공개에 中팬 감사 받아” [인터뷰②] 정부 “영일만서 동쪽으로 38~100㎞ , 수심 1000m 심해에 가스·석유 최대 ‘140억배럴’ 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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