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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람을 죽였다"‥112에 거짓 신고 16번 반복한 40대 붙잡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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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tFWkdrR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imbc/20240603112208897jpxx.jpg" data-org-width="1280" dmcf-mid="9hIcQqe7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imbc/20240603112208897jp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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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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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W6BGs5rLQ" dmcf-ptype="general">경기 군포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채 "사람을 죽였다. 피해자는 옆에 쓰러져 있다"고 112에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p>
          <p dmcf-pid="4zjdB52XMP" dmcf-ptype="general">이 남성은 지난해 7월부터 16차례에 걸쳐 "누가 날 때리려고 한다", "숨을 못 쉬겠다"는 등의 거짓 신고를 반복해왔으며, 이 때문에 경범죄처벌법으로 입건돼 즉결심판을 2차례 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p>
          <p dmcf-pid="8ZRV1l0Cd6" dmcf-ptype="general">경찰은 "기존에 거짓 신고 혐의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개선되지 않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GQKXItsd8" dmcf-ptype="general">한편 다음 달 3일부터는 경찰관의 대응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112기본법'이 시행돼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낼 수 있습니다.</p>
          <p dmcf-pid="PfmN8uxpM4" dmcf-ptype="general">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p>
          <p dmcf-pid="QUgM7HbYn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336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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