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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논의, 원점에서 다시 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1:26: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온라인신문협회 뉴스 제평위 2.0 구성 논의에 대한 입장 발표<br>새로운 제평위 구성안의 디지털 저널리즘 전문성 결여 크게 우려<br>전문성 갖춘 온신협 배제, 저의 있나… 사실 여부 및 이유 밝혀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1TCjva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qtHO1m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온라인신문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etimesi/20240603112606553ably.jpg" data-org-width="306" dmcf-mid="7UnPV06FQ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etimesi/20240603112606553ab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온라인신문협회.
           </figcaption>
          </figure>
          <p dmcf-pid="BUQK7HbY8R" dmcf-ptype="general">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회장 박학용)는 3일 네이버 뉴스 콘텐츠 제휴사(CP) 입점 및 제재·퇴출 심사를 전담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개편안에 전문성 결여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p>
          <p dmcf-pid="bF4z0y7vxM" dmcf-ptype="general">온신협은 이날 '제평위 구성 논의, 원점에서 다시 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새로 구성되는 제평위가 과연 디지털 저널리즘과 포털 뉴스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네이버와 뉴스혁신포럼은 제평위 구성 논의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K38qpWzT6x" dmcf-ptype="general">온신협은 “특히 지난해 네이버가 뉴스 아웃링크 도입 일방 철회, 불공정 약관을 통한 AI 학습용 데이터 저작권 침해 등 여러 우(愚)를 범했을 때 온신협이 가장 먼저 이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면서 “온라인 뉴스의 생산·유통 구조에 대해 가장 높은 이해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온신협을 제평위 2.0 구성에서 배제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9draifg24Q"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난해 5월 '뉴스 유통을 독점한 포털이 건전한 여론 형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한다”며 제평위 운영을 잠정 중단한 뒤 22대 총선 직후 외부 인사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통해 제평위 개편 논의를 재개하고 있다. 현재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온 제평위 2.0 안에는 기존 제평위원 추천단체를 15개에서 10개로 축소하면서 온신협을 제외하는 내용이 담겨있다.</p>
          <p dmcf-pid="2F4z0y7v8P" dmcf-ptype="general">온신협은 “온라인 뉴스 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해 건전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내놓는 일, 어뷰징·아웃링크·AI 시대의 뉴스 저작권 보호 등 온라인 뉴스 유통상의 문제들을 파악해 언론이 공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일 등은 모두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뤄져야만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구성 논의 중인 제평위 2.0의 전문성 결여에 우려를 표명했다.</p>
          <p dmcf-pid="VEYIwnOJQ6" dmcf-ptype="general">온신협은 네이버와 뉴스혁신포럼에 “새로운 제평위 구성에 온신협을 배제할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인지 여부와 그게 사실이라면 그 이유를 명백히 밝힐 것”을 강력 촉구했다.</p>
          <p dmcf-pid="falDjMEQP8" dmcf-ptype="general">온신협은 국내 21개 중앙일간지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대표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포털이 등장하기도 전인 1997년부터 줄곧 우리나라 디지털 저널리즘의 탄생과 성장에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p>
          <p dmcf-pid="4alDjMEQ64"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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